기타리스트 래리 칼튼·스티브 루카서 합동공연

입력 2015.01.19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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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기타리스트 래리 칼튼과 스티브 루카서의 합동 공연이 23일 국내서 열린다.

공연을 주최한 유앤아이 커뮤니케이션즈는 23일 오후 8시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래리 칼튼 & 스티브 루카서 조인트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인기 재즈 그룹 '포플레이'의 전 멤버로 잘 알려진 래리 칼튼은 빌리 조엘, 마이클 잭슨 등 세계적인 뮤지션의 앨범과 공연에 참여하는 등 미국 최고 세션 기타리스트 중 한명으로 손꼽힌다.

1968년 데뷔 앨범 '어 리틀 헬프 프롬 마이 프렌즈'(A little Help From My Friends)를 발표하며 주목받기 시작해 통산 20여 차례 그래미상 후보에 지명됐으며 이 가운데 네 차례 상을 받았다.

스티브 루카서도 그래미 어워즈 5회 수상이라는 전적을 가진 세계 최고 실력의 기타리스트다.

팝 록그룹 토토의 기타리스트이자 보컬이기도 한 그는 정확하고 강렬한 음색의 기타 연주로 록 기타의 교본으로 추앙받고 있다.

유앤아이는 "바쁜 연주 일정으로 두 기타 거장의 듀엣 콘서트가 앞으로 다시 성사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홍보했다.

이번 공연에선 스페셜 오프닝 게스트로 밴드 넥스트 출신 기타리스트 김세황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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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타리스트 래리 칼튼·스티브 루카서 합동공연
    • 입력 2015-01-19 11:48:50
    연합뉴스
세계적인 기타리스트 래리 칼튼과 스티브 루카서의 합동 공연이 23일 국내서 열린다. 공연을 주최한 유앤아이 커뮤니케이션즈는 23일 오후 8시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래리 칼튼 & 스티브 루카서 조인트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인기 재즈 그룹 '포플레이'의 전 멤버로 잘 알려진 래리 칼튼은 빌리 조엘, 마이클 잭슨 등 세계적인 뮤지션의 앨범과 공연에 참여하는 등 미국 최고 세션 기타리스트 중 한명으로 손꼽힌다. 1968년 데뷔 앨범 '어 리틀 헬프 프롬 마이 프렌즈'(A little Help From My Friends)를 발표하며 주목받기 시작해 통산 20여 차례 그래미상 후보에 지명됐으며 이 가운데 네 차례 상을 받았다. 스티브 루카서도 그래미 어워즈 5회 수상이라는 전적을 가진 세계 최고 실력의 기타리스트다. 팝 록그룹 토토의 기타리스트이자 보컬이기도 한 그는 정확하고 강렬한 음색의 기타 연주로 록 기타의 교본으로 추앙받고 있다. 유앤아이는 "바쁜 연주 일정으로 두 기타 거장의 듀엣 콘서트가 앞으로 다시 성사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홍보했다. 이번 공연에선 스페셜 오프닝 게스트로 밴드 넥스트 출신 기타리스트 김세황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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