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기록 “국산자동차 세계로 진출하다”

입력 2015.01.19 (12:00) 수정 2015.01.19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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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자치부 국가기록원은 국산 자동차가 처음 미국에 수출된 1986년 1월 20일을 기념해 이달의 기록 주제를 '국산 자동차, 세계로 진출하다'로 정하고 관련 기록물을 내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소개되는 기록물은 동영상 12건, 사진 18건 등 모두 34건이며 1950년대부터 80년대 우리나라 자동차 산업의 육성과 성장과정을 볼 수 있습니다.

특히 1950년대 전쟁의 폐허 속에서 첫 국산 자동차인 시발자동차가 탄생하던 모습과 60년대 첫 현대식 자동차공장인 새나라자동차 공장 건설 장면, 70년대 최초의 고유모델인 '포니'를 생산해 수출하는 모습 등이 담겨 있습니다.

국가기록원 측은 전쟁의 폐허 속에서도 국산 자동차를 만들겠다는 굳은 의지가 오늘의 자동차 강국이라는 결실로 이어지는 과정을 기록으로 살펴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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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달의 기록 “국산자동차 세계로 진출하다”
    • 입력 2015-01-19 12:00:07
    • 수정2015-01-19 15:30:43
    사회
행정자치부 국가기록원은 국산 자동차가 처음 미국에 수출된 1986년 1월 20일을 기념해 이달의 기록 주제를 '국산 자동차, 세계로 진출하다'로 정하고 관련 기록물을 내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소개되는 기록물은 동영상 12건, 사진 18건 등 모두 34건이며 1950년대부터 80년대 우리나라 자동차 산업의 육성과 성장과정을 볼 수 있습니다.

특히 1950년대 전쟁의 폐허 속에서 첫 국산 자동차인 시발자동차가 탄생하던 모습과 60년대 첫 현대식 자동차공장인 새나라자동차 공장 건설 장면, 70년대 최초의 고유모델인 '포니'를 생산해 수출하는 모습 등이 담겨 있습니다.

국가기록원 측은 전쟁의 폐허 속에서도 국산 자동차를 만들겠다는 굳은 의지가 오늘의 자동차 강국이라는 결실로 이어지는 과정을 기록으로 살펴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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