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부탄가스 공장 화재 현장 감식…원인 본격 조사
입력 2015.01.19 (12:12)
수정 2015.01.1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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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어제 충남 천안의 휴대용 부탄가스 공장에서 난 불로 19억 원의 큰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오전부터 현장감식을 벌이는 등 화재 원인을 찾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황정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평온한 휴일 새벽을 뒤흔든 불길은, 6시간 만에 공장을 잿더미로 만들었습니다.
생산시설 28개 동 가운데 8개 동이 완전히 불에 탔고 창고에 가득 쌓인 휴대용 부탄가스가 폭발하면서 용기가 수백 미터까지 날아갔습니다.
<인터뷰> 황인석(화재 목격자) : "쾅쾅거리는 소리가 끊이지 않고 계속 나더라고요. 불길도 건물 3층 높이까지 올라와서 좀 겁나더라고요, 많이."
소방당국이 추산한 재산피해는 19억 원.
생산시설과 제품창고 등 공장 핵심시설이 모두 불에 타 국내 시장의 70%, 세계 시장의 60%를 차지하는 업체의 생산 차질도 심각합니다.
<인터뷰> 박경석(업체 공장장) : "(당분간 여기는 생산이 어려운 거네요?) 제가 볼 때는 당분간은 힘들 것 같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가스안전공사와 합동으로, 오늘 오전 현장 감식에 들어갔습니다.
최초 발화 지점으로 확인된 지게차 기사 휴게실을 중심으로 화재 원인을 찾는 한편, 불이 난 직후, 소방 시설이 제대로 작동했는지의 여부도 조사할 예정입니다.
경찰은, 화재 장면이 찍힌 공장 CCTV를 제출받아 정밀 분석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황정환입니다.
어제 충남 천안의 휴대용 부탄가스 공장에서 난 불로 19억 원의 큰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오전부터 현장감식을 벌이는 등 화재 원인을 찾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황정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평온한 휴일 새벽을 뒤흔든 불길은, 6시간 만에 공장을 잿더미로 만들었습니다.
생산시설 28개 동 가운데 8개 동이 완전히 불에 탔고 창고에 가득 쌓인 휴대용 부탄가스가 폭발하면서 용기가 수백 미터까지 날아갔습니다.
<인터뷰> 황인석(화재 목격자) : "쾅쾅거리는 소리가 끊이지 않고 계속 나더라고요. 불길도 건물 3층 높이까지 올라와서 좀 겁나더라고요, 많이."
소방당국이 추산한 재산피해는 19억 원.
생산시설과 제품창고 등 공장 핵심시설이 모두 불에 타 국내 시장의 70%, 세계 시장의 60%를 차지하는 업체의 생산 차질도 심각합니다.
<인터뷰> 박경석(업체 공장장) : "(당분간 여기는 생산이 어려운 거네요?) 제가 볼 때는 당분간은 힘들 것 같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가스안전공사와 합동으로, 오늘 오전 현장 감식에 들어갔습니다.
최초 발화 지점으로 확인된 지게차 기사 휴게실을 중심으로 화재 원인을 찾는 한편, 불이 난 직후, 소방 시설이 제대로 작동했는지의 여부도 조사할 예정입니다.
경찰은, 화재 장면이 찍힌 공장 CCTV를 제출받아 정밀 분석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황정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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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 부탄가스 공장 화재 현장 감식…원인 본격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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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1-19 12:14:19
- 수정2015-01-19 20: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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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충남 천안의 휴대용 부탄가스 공장에서 난 불로 19억 원의 큰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오전부터 현장감식을 벌이는 등 화재 원인을 찾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황정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평온한 휴일 새벽을 뒤흔든 불길은, 6시간 만에 공장을 잿더미로 만들었습니다.
생산시설 28개 동 가운데 8개 동이 완전히 불에 탔고 창고에 가득 쌓인 휴대용 부탄가스가 폭발하면서 용기가 수백 미터까지 날아갔습니다.
<인터뷰> 황인석(화재 목격자) : "쾅쾅거리는 소리가 끊이지 않고 계속 나더라고요. 불길도 건물 3층 높이까지 올라와서 좀 겁나더라고요, 많이."
소방당국이 추산한 재산피해는 19억 원.
생산시설과 제품창고 등 공장 핵심시설이 모두 불에 타 국내 시장의 70%, 세계 시장의 60%를 차지하는 업체의 생산 차질도 심각합니다.
<인터뷰> 박경석(업체 공장장) : "(당분간 여기는 생산이 어려운 거네요?) 제가 볼 때는 당분간은 힘들 것 같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가스안전공사와 합동으로, 오늘 오전 현장 감식에 들어갔습니다.
최초 발화 지점으로 확인된 지게차 기사 휴게실을 중심으로 화재 원인을 찾는 한편, 불이 난 직후, 소방 시설이 제대로 작동했는지의 여부도 조사할 예정입니다.
경찰은, 화재 장면이 찍힌 공장 CCTV를 제출받아 정밀 분석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황정환입니다.
어제 충남 천안의 휴대용 부탄가스 공장에서 난 불로 19억 원의 큰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오전부터 현장감식을 벌이는 등 화재 원인을 찾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황정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평온한 휴일 새벽을 뒤흔든 불길은, 6시간 만에 공장을 잿더미로 만들었습니다.
생산시설 28개 동 가운데 8개 동이 완전히 불에 탔고 창고에 가득 쌓인 휴대용 부탄가스가 폭발하면서 용기가 수백 미터까지 날아갔습니다.
<인터뷰> 황인석(화재 목격자) : "쾅쾅거리는 소리가 끊이지 않고 계속 나더라고요. 불길도 건물 3층 높이까지 올라와서 좀 겁나더라고요, 많이."
소방당국이 추산한 재산피해는 19억 원.
생산시설과 제품창고 등 공장 핵심시설이 모두 불에 타 국내 시장의 70%, 세계 시장의 60%를 차지하는 업체의 생산 차질도 심각합니다.
<인터뷰> 박경석(업체 공장장) : "(당분간 여기는 생산이 어려운 거네요?) 제가 볼 때는 당분간은 힘들 것 같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가스안전공사와 합동으로, 오늘 오전 현장 감식에 들어갔습니다.
최초 발화 지점으로 확인된 지게차 기사 휴게실을 중심으로 화재 원인을 찾는 한편, 불이 난 직후, 소방 시설이 제대로 작동했는지의 여부도 조사할 예정입니다.
경찰은, 화재 장면이 찍힌 공장 CCTV를 제출받아 정밀 분석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황정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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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환 기자 bar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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