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어는 비’ 주의보…교통사고 속출
입력 2015.01.19 (12:30)
수정 2015.01.19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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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북동부의 뉴욕과 뉴저지, 펜실베이니아 등에 '어느 비' 현상이 발생해 수백 건의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발생하고 곳곳에서 교통이 통제됐습니다.
정영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수십 대의 차량이 고속도로에 뒤엉켜 있습니다.
사고 수습을 위해 고속도로는 폐쇄됐습니다.
<녹취> ABC 방송 : "수십 명이 다쳤습니다. 얼어서 미끄러운 도로 때문인데요. 도로와 다리도 폐쇄됐습니다."
비가 내리자마자 얼면서 대형 교통사고를 유발한 겁니다.
미 북동부 다른 도시에도 비슷한 교통사고 수백건이 발생했습니다.
뉴저지 주 경찰국에서만 4백건이 넘는 교통사고가 났고 180건의 구조 요청이 접수됐습니다
뉴욕 시에서도 20중 추돌 사고가 발생하는 등 모두 15건의 사고가 신고됐다고 뉴욕 시 당국이 밝혔습니다.
인명 피해도 잇따랐습니다.
지금까지 적어도 펜실베니아에서 3명, 코네티컷에서 1명 등 4명이 어는 비 교통사고로 숨졌습니다.
기상당국은 어는 비 주의보를 내리고 운전 자제를 요청했지만 사고는 피하지 못했습니다.
현지 시간 오후부터 대부분 지역이 영상으로 올라가면서 도로 결빙은 다소 완화됐지만 사고 수습 등으로 곳곳에서 교통 통제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영훈입니다.
미국 북동부의 뉴욕과 뉴저지, 펜실베이니아 등에 '어느 비' 현상이 발생해 수백 건의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발생하고 곳곳에서 교통이 통제됐습니다.
정영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수십 대의 차량이 고속도로에 뒤엉켜 있습니다.
사고 수습을 위해 고속도로는 폐쇄됐습니다.
<녹취> ABC 방송 : "수십 명이 다쳤습니다. 얼어서 미끄러운 도로 때문인데요. 도로와 다리도 폐쇄됐습니다."
비가 내리자마자 얼면서 대형 교통사고를 유발한 겁니다.
미 북동부 다른 도시에도 비슷한 교통사고 수백건이 발생했습니다.
뉴저지 주 경찰국에서만 4백건이 넘는 교통사고가 났고 180건의 구조 요청이 접수됐습니다
뉴욕 시에서도 20중 추돌 사고가 발생하는 등 모두 15건의 사고가 신고됐다고 뉴욕 시 당국이 밝혔습니다.
인명 피해도 잇따랐습니다.
지금까지 적어도 펜실베니아에서 3명, 코네티컷에서 1명 등 4명이 어는 비 교통사고로 숨졌습니다.
기상당국은 어는 비 주의보를 내리고 운전 자제를 요청했지만 사고는 피하지 못했습니다.
현지 시간 오후부터 대부분 지역이 영상으로 올라가면서 도로 결빙은 다소 완화됐지만 사고 수습 등으로 곳곳에서 교통 통제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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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어는 비’ 주의보…교통사고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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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1-19 12:33:30
- 수정2015-01-19 13:12:34
<앵커 멘트>
미국 북동부의 뉴욕과 뉴저지, 펜실베이니아 등에 '어느 비' 현상이 발생해 수백 건의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발생하고 곳곳에서 교통이 통제됐습니다.
정영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수십 대의 차량이 고속도로에 뒤엉켜 있습니다.
사고 수습을 위해 고속도로는 폐쇄됐습니다.
<녹취> ABC 방송 : "수십 명이 다쳤습니다. 얼어서 미끄러운 도로 때문인데요. 도로와 다리도 폐쇄됐습니다."
비가 내리자마자 얼면서 대형 교통사고를 유발한 겁니다.
미 북동부 다른 도시에도 비슷한 교통사고 수백건이 발생했습니다.
뉴저지 주 경찰국에서만 4백건이 넘는 교통사고가 났고 180건의 구조 요청이 접수됐습니다
뉴욕 시에서도 20중 추돌 사고가 발생하는 등 모두 15건의 사고가 신고됐다고 뉴욕 시 당국이 밝혔습니다.
인명 피해도 잇따랐습니다.
지금까지 적어도 펜실베니아에서 3명, 코네티컷에서 1명 등 4명이 어는 비 교통사고로 숨졌습니다.
기상당국은 어는 비 주의보를 내리고 운전 자제를 요청했지만 사고는 피하지 못했습니다.
현지 시간 오후부터 대부분 지역이 영상으로 올라가면서 도로 결빙은 다소 완화됐지만 사고 수습 등으로 곳곳에서 교통 통제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영훈입니다.
미국 북동부의 뉴욕과 뉴저지, 펜실베이니아 등에 '어느 비' 현상이 발생해 수백 건의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발생하고 곳곳에서 교통이 통제됐습니다.
정영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수십 대의 차량이 고속도로에 뒤엉켜 있습니다.
사고 수습을 위해 고속도로는 폐쇄됐습니다.
<녹취> ABC 방송 : "수십 명이 다쳤습니다. 얼어서 미끄러운 도로 때문인데요. 도로와 다리도 폐쇄됐습니다."
비가 내리자마자 얼면서 대형 교통사고를 유발한 겁니다.
미 북동부 다른 도시에도 비슷한 교통사고 수백건이 발생했습니다.
뉴저지 주 경찰국에서만 4백건이 넘는 교통사고가 났고 180건의 구조 요청이 접수됐습니다
뉴욕 시에서도 20중 추돌 사고가 발생하는 등 모두 15건의 사고가 신고됐다고 뉴욕 시 당국이 밝혔습니다.
인명 피해도 잇따랐습니다.
지금까지 적어도 펜실베니아에서 3명, 코네티컷에서 1명 등 4명이 어는 비 교통사고로 숨졌습니다.
기상당국은 어는 비 주의보를 내리고 운전 자제를 요청했지만 사고는 피하지 못했습니다.
현지 시간 오후부터 대부분 지역이 영상으로 올라가면서 도로 결빙은 다소 완화됐지만 사고 수습 등으로 곳곳에서 교통 통제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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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훈 기자 jyh215@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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