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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민주당 새 대표, 아베 역사인식 비판
입력 2015.01.19 (12:32) 수정 2015.01.19 (12:57)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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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일본 아베 정권의 독주체제를 견제할 책임을 맡은 제 1 야당 민주당의 새 대표에 오카다 전 외무상이 선출됐습니다.

오카다 신임 대표는 가장 먼저 아베 총리의 역사인식과 개헌논의에 대한 정면대결을 선언하고 나섰습니다.

도쿄 윤석구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일본 제 1야당인 민주당의 새 대표로 오카다 가쓰야 전 외무상이 선출됐습니다.

오카다 신임 대표는 새 대표 선출을 앞둔 최종연설에서 아베 총리의 역사인식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녹취> 오카다(일본 민주당) : "신임대표 아베 총리는 일본의 식민지배와 침략에 대해 명확히 인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나는 일본이 과거의 잘못을 확실히 인정하는 국가가 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민주당 정권 시절 외무상과 부총리를 역임한 오카다 신임 대표는 이와함께 아베 총리가 추진하고 있는 개헌 논의에 대해서도 반대 의사를 분명히 했습니다.

<녹취> 오카다(일본 민주당 신임대표) : "아베 총리는 현 헌법이 종전후 초보자가 나흘만에 만든 작품이라고 발언했습니다. 아베 총리체제에서 개헌 논의는 신중해야 한다고 보입니다."

오카다 신임 대표는 2012년 자민당에 정권을 내준 데 이어 지난해 12월 총선에서 완패해 큰 위기에 놓인 민주당을 재건하는 무거운 책임을 맡게 됐습니다.

아베 정권의 역사 인식과 개헌논의에 대해 대결자세를 분명히 한 오카다 대표 체제의 민주당이 과연 아베 총리의 독주를 견제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윤석구입니다.
  • 일본 민주당 새 대표, 아베 역사인식 비판
    • 입력 2015-01-19 12:33:30
    • 수정2015-01-19 12:57:59
    뉴스 12
<앵커 멘트>

일본 아베 정권의 독주체제를 견제할 책임을 맡은 제 1 야당 민주당의 새 대표에 오카다 전 외무상이 선출됐습니다.

오카다 신임 대표는 가장 먼저 아베 총리의 역사인식과 개헌논의에 대한 정면대결을 선언하고 나섰습니다.

도쿄 윤석구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일본 제 1야당인 민주당의 새 대표로 오카다 가쓰야 전 외무상이 선출됐습니다.

오카다 신임 대표는 새 대표 선출을 앞둔 최종연설에서 아베 총리의 역사인식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녹취> 오카다(일본 민주당) : "신임대표 아베 총리는 일본의 식민지배와 침략에 대해 명확히 인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나는 일본이 과거의 잘못을 확실히 인정하는 국가가 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민주당 정권 시절 외무상과 부총리를 역임한 오카다 신임 대표는 이와함께 아베 총리가 추진하고 있는 개헌 논의에 대해서도 반대 의사를 분명히 했습니다.

<녹취> 오카다(일본 민주당 신임대표) : "아베 총리는 현 헌법이 종전후 초보자가 나흘만에 만든 작품이라고 발언했습니다. 아베 총리체제에서 개헌 논의는 신중해야 한다고 보입니다."

오카다 신임 대표는 2012년 자민당에 정권을 내준 데 이어 지난해 12월 총선에서 완패해 큰 위기에 놓인 민주당을 재건하는 무거운 책임을 맡게 됐습니다.

아베 정권의 역사 인식과 개헌논의에 대해 대결자세를 분명히 한 오카다 대표 체제의 민주당이 과연 아베 총리의 독주를 견제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윤석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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