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FC, 골키퍼 김영광 영입

입력 2015.01.19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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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부터 프로축구 2부리그 챌린지리그에 데뷔하는 신생팀 이랜드FC가 국가대표 출신 골키퍼 김영광을 영입했습니다.

이랜드 구단은 프로축구 1부리그 울산에서 활약해 온 김영광을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김영광은 지난 2002년 전남 유니폼을 입고 프로에 데뷔한 뒤 2007년부터 울산에서 뛰다 지난해 경남FC로 임대돼 활약해왔습니다.

K리그 통산 312경기에 출전해 333실점을 기록한 김영광은 지난 2004년 아테네올림픽과 2006년 독일월드컵 등 국가대표 골키퍼로 활약해왔습니다.

이랜드 구단은 "신인 선수가 많은 신생팀에 경험을 불어넣을 적임자"라고 영입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한편 김영광을 이랜드구단으로 보낸 울산은 2008년 베이징올림픽 대표 등을 거친 골키퍼 송유걸을 강원으로부터 영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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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랜드FC, 골키퍼 김영광 영입
    • 입력 2015-01-19 13:10:40
    K리그
올 시즌부터 프로축구 2부리그 챌린지리그에 데뷔하는 신생팀 이랜드FC가 국가대표 출신 골키퍼 김영광을 영입했습니다. 이랜드 구단은 프로축구 1부리그 울산에서 활약해 온 김영광을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김영광은 지난 2002년 전남 유니폼을 입고 프로에 데뷔한 뒤 2007년부터 울산에서 뛰다 지난해 경남FC로 임대돼 활약해왔습니다. K리그 통산 312경기에 출전해 333실점을 기록한 김영광은 지난 2004년 아테네올림픽과 2006년 독일월드컵 등 국가대표 골키퍼로 활약해왔습니다. 이랜드 구단은 "신인 선수가 많은 신생팀에 경험을 불어넣을 적임자"라고 영입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한편 김영광을 이랜드구단으로 보낸 울산은 2008년 베이징올림픽 대표 등을 거친 골키퍼 송유걸을 강원으로부터 영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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