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광둥성 정협 위원직 최고 1억 6천만 원에 매매”
입력 2015.01.19 (13:41)
수정 2015.01.19 (16:1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중국 광둥성에서 최고 정책자문기구인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정협 위원직이 최고 1억6천만 원에 매매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광둥성 정협 위원직이 15만 위안, 약 2천600만 원부터 1억6천400만 원 사이에 매매됐다고 재판 관련 자료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일부 기업인은 핵심 권력층과의 연결고리를 만들기 위해 정협 위원직을 탐냈으며, 일부는 자신의 아들을 위해 정협 위원직을 샀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광둥성에서는 주밍궈 전 정협 주석 등 고위 관료 70여 명이 반부패 사정 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으며 주 전 주석은 지난 17일 상무위원직을 박탈당했습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광둥성 정협 위원직이 15만 위안, 약 2천600만 원부터 1억6천400만 원 사이에 매매됐다고 재판 관련 자료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일부 기업인은 핵심 권력층과의 연결고리를 만들기 위해 정협 위원직을 탐냈으며, 일부는 자신의 아들을 위해 정협 위원직을 샀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광둥성에서는 주밍궈 전 정협 주석 등 고위 관료 70여 명이 반부패 사정 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으며 주 전 주석은 지난 17일 상무위원직을 박탈당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중국 광둥성 정협 위원직 최고 1억 6천만 원에 매매”
-
- 입력 2015-01-19 13:41:12
- 수정2015-01-19 16:14:08
중국 광둥성에서 최고 정책자문기구인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정협 위원직이 최고 1억6천만 원에 매매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광둥성 정협 위원직이 15만 위안, 약 2천600만 원부터 1억6천400만 원 사이에 매매됐다고 재판 관련 자료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일부 기업인은 핵심 권력층과의 연결고리를 만들기 위해 정협 위원직을 탐냈으며, 일부는 자신의 아들을 위해 정협 위원직을 샀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광둥성에서는 주밍궈 전 정협 주석 등 고위 관료 70여 명이 반부패 사정 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으며 주 전 주석은 지난 17일 상무위원직을 박탈당했습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광둥성 정협 위원직이 15만 위안, 약 2천600만 원부터 1억6천400만 원 사이에 매매됐다고 재판 관련 자료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일부 기업인은 핵심 권력층과의 연결고리를 만들기 위해 정협 위원직을 탐냈으며, 일부는 자신의 아들을 위해 정협 위원직을 샀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광둥성에서는 주밍궈 전 정협 주석 등 고위 관료 70여 명이 반부패 사정 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으며 주 전 주석은 지난 17일 상무위원직을 박탈당했습니다.
-
-
김영인 기자 heemang@kbs.co.kr
김영인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