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안산 인질 살해사건’ 현장검증
입력 2015.01.19 (13:52)
수정 2015.01.19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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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인질살해 사건의 현장검증이 오늘 실시됐습니다.
오늘 현장검증은 피의자 김상훈이 지난 13일 인질극을 벌인 부인의 전 남편 박모 씨의 안산 상록구 집에서 비공개로 진행됐습니다.
김상훈은 현장검증을 위해 경찰서를 나서면서 피해자들을 살해할 생각은 없었다며 죽을죄를 졌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사건 현장에 도착해서는 숨진 박 씨의 아들이 고함을 지르자 거칠게 대꾸하기도 했습니다.
오늘 현장검증은 사건 하루 전날 오후 김상훈이 박 씨 집에 들어가는 상황부터 시작됐습니다.
경찰은 이어 김상훈이 박 씨를 살해하고 귀가한 박 씨의 막내딸을 흉기로 살해한 과정 등을 차례로 확인했습니다.
경찰은 인질극 당시 김상훈이 막내딸을 살해하기 전 성추행 등이 있었는지를 가리기 위해 국과수에 감정을 의뢰한 상태입니다.
또 경찰은 김상훈이 환각상태에서 범행을 저질렀을 가능성도 있다는 판단에 따라 김 씨의 모발 등을 국과수에 보내 검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늘 현장검증은 피의자 김상훈이 지난 13일 인질극을 벌인 부인의 전 남편 박모 씨의 안산 상록구 집에서 비공개로 진행됐습니다.
김상훈은 현장검증을 위해 경찰서를 나서면서 피해자들을 살해할 생각은 없었다며 죽을죄를 졌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사건 현장에 도착해서는 숨진 박 씨의 아들이 고함을 지르자 거칠게 대꾸하기도 했습니다.
오늘 현장검증은 사건 하루 전날 오후 김상훈이 박 씨 집에 들어가는 상황부터 시작됐습니다.
경찰은 이어 김상훈이 박 씨를 살해하고 귀가한 박 씨의 막내딸을 흉기로 살해한 과정 등을 차례로 확인했습니다.
경찰은 인질극 당시 김상훈이 막내딸을 살해하기 전 성추행 등이 있었는지를 가리기 위해 국과수에 감정을 의뢰한 상태입니다.
또 경찰은 김상훈이 환각상태에서 범행을 저질렀을 가능성도 있다는 판단에 따라 김 씨의 모발 등을 국과수에 보내 검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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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안산 인질 살해사건’ 현장검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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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1-19 13:52:53
- 수정2015-01-19 17:55:47
안산 인질살해 사건의 현장검증이 오늘 실시됐습니다.
오늘 현장검증은 피의자 김상훈이 지난 13일 인질극을 벌인 부인의 전 남편 박모 씨의 안산 상록구 집에서 비공개로 진행됐습니다.
김상훈은 현장검증을 위해 경찰서를 나서면서 피해자들을 살해할 생각은 없었다며 죽을죄를 졌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사건 현장에 도착해서는 숨진 박 씨의 아들이 고함을 지르자 거칠게 대꾸하기도 했습니다.
오늘 현장검증은 사건 하루 전날 오후 김상훈이 박 씨 집에 들어가는 상황부터 시작됐습니다.
경찰은 이어 김상훈이 박 씨를 살해하고 귀가한 박 씨의 막내딸을 흉기로 살해한 과정 등을 차례로 확인했습니다.
경찰은 인질극 당시 김상훈이 막내딸을 살해하기 전 성추행 등이 있었는지를 가리기 위해 국과수에 감정을 의뢰한 상태입니다.
또 경찰은 김상훈이 환각상태에서 범행을 저질렀을 가능성도 있다는 판단에 따라 김 씨의 모발 등을 국과수에 보내 검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늘 현장검증은 피의자 김상훈이 지난 13일 인질극을 벌인 부인의 전 남편 박모 씨의 안산 상록구 집에서 비공개로 진행됐습니다.
김상훈은 현장검증을 위해 경찰서를 나서면서 피해자들을 살해할 생각은 없었다며 죽을죄를 졌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사건 현장에 도착해서는 숨진 박 씨의 아들이 고함을 지르자 거칠게 대꾸하기도 했습니다.
오늘 현장검증은 사건 하루 전날 오후 김상훈이 박 씨 집에 들어가는 상황부터 시작됐습니다.
경찰은 이어 김상훈이 박 씨를 살해하고 귀가한 박 씨의 막내딸을 흉기로 살해한 과정 등을 차례로 확인했습니다.
경찰은 인질극 당시 김상훈이 막내딸을 살해하기 전 성추행 등이 있었는지를 가리기 위해 국과수에 감정을 의뢰한 상태입니다.
또 경찰은 김상훈이 환각상태에서 범행을 저질렀을 가능성도 있다는 판단에 따라 김 씨의 모발 등을 국과수에 보내 검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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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형 기자 juhy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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