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저가항공 국내선 점유율 첫 50% 돌파

입력 2015.01.19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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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저가항공사의 국내선 여객 수송 분담률이 처음으로 절반을 넘어섰습니다.

한국공항공사는 지난해 국내선 전체 여객 2천437만 명 가운데 제주항공과 에어부산 등 5개 저가항공사가 수송한 여객은 천248만9천 명으로 51.2%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2013년 수송 분담률 48.2%보다 3%포인트 늘어난 수칩니다.

저가항공사의 국내선 수송분담률은 2010년 34.7%, 2011년 41.4%, 2012년 43.8% 등 해마다 증가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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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저가항공 국내선 점유율 첫 50% 돌파
    • 입력 2015-01-19 13:52:53
    경제
지난해 저가항공사의 국내선 여객 수송 분담률이 처음으로 절반을 넘어섰습니다. 한국공항공사는 지난해 국내선 전체 여객 2천437만 명 가운데 제주항공과 에어부산 등 5개 저가항공사가 수송한 여객은 천248만9천 명으로 51.2%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2013년 수송 분담률 48.2%보다 3%포인트 늘어난 수칩니다. 저가항공사의 국내선 수송분담률은 2010년 34.7%, 2011년 41.4%, 2012년 43.8% 등 해마다 증가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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