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장 “CCTV 공개 안하는 어린이집 명단 공개”
입력 2015.01.19 (13:56)
수정 2015.01.19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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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명 경찰청장은 현재 진행 중인 어린이집 전수 조사에 있어 CCTV 공개를 거부한 어린이집이 있으면, 그 명단을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강 청장은 오늘 기자간담회에서 학교폭력 신고 전화인 117 번호로 평소보다 2배 이상 많은 하루 50여 건의 아동학대 신고가 들어오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강 청장은 또 전국 4만5천여 개 어린이집에 대한 전수 조사가 이미 시작됐다면서 CCTV가 없는 어린이집의 경우 학부모에게 이상 여부를 묻는 안내장을 보내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강 청장은 이번 전수 조사가 처벌 대상을 골라내는 조사라기 보다는, 아동 학대가 재발하지 않도록 공감대를 형성하자는 취지라고 설명했습니다.
강 청장은 오늘 기자간담회에서 학교폭력 신고 전화인 117 번호로 평소보다 2배 이상 많은 하루 50여 건의 아동학대 신고가 들어오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강 청장은 또 전국 4만5천여 개 어린이집에 대한 전수 조사가 이미 시작됐다면서 CCTV가 없는 어린이집의 경우 학부모에게 이상 여부를 묻는 안내장을 보내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강 청장은 이번 전수 조사가 처벌 대상을 골라내는 조사라기 보다는, 아동 학대가 재발하지 않도록 공감대를 형성하자는 취지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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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청장 “CCTV 공개 안하는 어린이집 명단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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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1-19 13:56:47
- 수정2015-01-19 20:43:46
강신명 경찰청장은 현재 진행 중인 어린이집 전수 조사에 있어 CCTV 공개를 거부한 어린이집이 있으면, 그 명단을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강 청장은 오늘 기자간담회에서 학교폭력 신고 전화인 117 번호로 평소보다 2배 이상 많은 하루 50여 건의 아동학대 신고가 들어오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강 청장은 또 전국 4만5천여 개 어린이집에 대한 전수 조사가 이미 시작됐다면서 CCTV가 없는 어린이집의 경우 학부모에게 이상 여부를 묻는 안내장을 보내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강 청장은 이번 전수 조사가 처벌 대상을 골라내는 조사라기 보다는, 아동 학대가 재발하지 않도록 공감대를 형성하자는 취지라고 설명했습니다.
강 청장은 오늘 기자간담회에서 학교폭력 신고 전화인 117 번호로 평소보다 2배 이상 많은 하루 50여 건의 아동학대 신고가 들어오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강 청장은 또 전국 4만5천여 개 어린이집에 대한 전수 조사가 이미 시작됐다면서 CCTV가 없는 어린이집의 경우 학부모에게 이상 여부를 묻는 안내장을 보내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강 청장은 이번 전수 조사가 처벌 대상을 골라내는 조사라기 보다는, 아동 학대가 재발하지 않도록 공감대를 형성하자는 취지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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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기자 bad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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