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민감시단, 인터넷 성매매 광고 6만 건 삭제

입력 2015.01.19 (13:56) 수정 2015.01.19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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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지난해 시민감시단의 활동으로 온·오프라인에 유통됐던 성매매 광고물 등 불법·유해 정보 6만 110건을 삭제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정보들에는 성매매를 암시하는 문구와 이용 가격 등이 기재돼 있었고 개인 블로그를 통해 성매매를 알선하거나 선불금을 가로채는 사례도 있었습니다.

시민감시단은 대학생과 직장인 등 천 24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해 온라인, 오프라인에 유통된 불법정보 8만 577건을 모니터링해 불법성이 의심될 경우 경찰 신고 조치 등을 해 왔습니다.

서울시는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올해 활동할 인터넷 시민감시단 5기를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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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민감시단, 인터넷 성매매 광고 6만 건 삭제
    • 입력 2015-01-19 13:56:47
    • 수정2015-01-19 15:30:43
    사회
서울시는 지난해 시민감시단의 활동으로 온·오프라인에 유통됐던 성매매 광고물 등 불법·유해 정보 6만 110건을 삭제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정보들에는 성매매를 암시하는 문구와 이용 가격 등이 기재돼 있었고 개인 블로그를 통해 성매매를 알선하거나 선불금을 가로채는 사례도 있었습니다.

시민감시단은 대학생과 직장인 등 천 24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해 온라인, 오프라인에 유통된 불법정보 8만 577건을 모니터링해 불법성이 의심될 경우 경찰 신고 조치 등을 해 왔습니다.

서울시는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올해 활동할 인터넷 시민감시단 5기를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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