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언 측근’ 김필배 세금 포탈 혐의 추가 기소

입력 2015.01.19 (14:33) 수정 2015.01.19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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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최측근인 김필배 전 문진미디어 대표가 세금포탈 혐의로 추가 기소됐습니다.

인천지검 특수부는 지난 2011년 1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아해와 다판다 등 4개 계열회사에서 유 전 회장의 고문료 명목으로 19억여 원을 지출한 것처럼 꾸며 법인세 3억7천여만 원을 빼돌린 혐의로 김 전 대표를 추가 기소했습니다.

김 전 대표는 세월호 사고 이후 미국으로 도피했다가 7개월여 만에 자진 귀국해 체포됐으며, 지난달 330억 원대 횡령과 배임 혐의로 구속 기소돼 1심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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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병언 측근’ 김필배 세금 포탈 혐의 추가 기소
    • 입력 2015-01-19 14:33:32
    • 수정2015-01-19 15:23:39
    사회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최측근인 김필배 전 문진미디어 대표가 세금포탈 혐의로 추가 기소됐습니다.

인천지검 특수부는 지난 2011년 1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아해와 다판다 등 4개 계열회사에서 유 전 회장의 고문료 명목으로 19억여 원을 지출한 것처럼 꾸며 법인세 3억7천여만 원을 빼돌린 혐의로 김 전 대표를 추가 기소했습니다.

김 전 대표는 세월호 사고 이후 미국으로 도피했다가 7개월여 만에 자진 귀국해 체포됐으며, 지난달 330억 원대 횡령과 배임 혐의로 구속 기소돼 1심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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