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혁신전대 준비 모임’ 발족…“줄 세우기 그만”

입력 2015.01.19 (14:37) 수정 2015.01.19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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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일부 전.현직 의원들이 다음 달 전당대회를 앞두고 '줄 세우기' 문화를 청산하기 위해 '혁신 전대를 준비하는 모임'을 결성했습니다.

혁신 전대 준비 모임은 오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정치연합의 혁신은 계파와 지역주의를 뛰어넘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며 "지역 위원장이 대의원에게 특정 당 대표 후보에 대한 지지를 요구하는 정치 문화를 근절하자"고 호소했습니다.

혁신 전대 준비 모임엔 유인태, 노웅래, 강창일 등 현직 의원 11명과 김부겸, 김영춘 등 전직 의원 2명이 발기인으로 참여했으며 이들은 앞으로 다른 의원들의 동참을 호소하며 세 확산에 나설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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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 ‘혁신전대 준비 모임’ 발족…“줄 세우기 그만”
    • 입력 2015-01-19 14:37:00
    • 수정2015-01-19 14:3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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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일부 전.현직 의원들이 다음 달 전당대회를 앞두고 '줄 세우기' 문화를 청산하기 위해 '혁신 전대를 준비하는 모임'을 결성했습니다.

혁신 전대 준비 모임은 오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정치연합의 혁신은 계파와 지역주의를 뛰어넘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며 "지역 위원장이 대의원에게 특정 당 대표 후보에 대한 지지를 요구하는 정치 문화를 근절하자"고 호소했습니다.

혁신 전대 준비 모임엔 유인태, 노웅래, 강창일 등 현직 의원 11명과 김부겸, 김영춘 등 전직 의원 2명이 발기인으로 참여했으며 이들은 앞으로 다른 의원들의 동참을 호소하며 세 확산에 나설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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