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제주공항 230만 명 더 이용하게 확장해야”

입력 2015.01.19 (14:37) 수정 2015.01.19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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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정부의 제주 국제공항 확장 계획과 관련해 "여객 터미널 용량을 지금보다 연간 230만 명 가량 늘리는 확장 계획을 빨리 확정해 착공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제주특별자치도청에서 열린 현장최고위원회의에서 "현재 진행 중인 확장 사업은 그야말로 '땜질식 미봉책'에 불과하다"면서 "확장 여부 조사도 11월 말까지가 아닌 오는 7월까지는 확정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제주 국제공항 연간 이용객은 지난해 2천 318만 명으로, 정부는 최근 여객터미널 수용 능력을 연간 국제선은 18만 명, 국내선은 24만 명을 각각 늘리는 내용의 확장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김 대표는 "제주공항은 제주도와 대한민국의 얼굴인 만큼 "새누리당은 최선의 결과가 나올 때까지 이 문제를 계속 다루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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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무성 “제주공항 230만 명 더 이용하게 확장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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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15-01-19 14:39:48
    정치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정부의 제주 국제공항 확장 계획과 관련해 "여객 터미널 용량을 지금보다 연간 230만 명 가량 늘리는 확장 계획을 빨리 확정해 착공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제주특별자치도청에서 열린 현장최고위원회의에서 "현재 진행 중인 확장 사업은 그야말로 '땜질식 미봉책'에 불과하다"면서 "확장 여부 조사도 11월 말까지가 아닌 오는 7월까지는 확정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제주 국제공항 연간 이용객은 지난해 2천 318만 명으로, 정부는 최근 여객터미널 수용 능력을 연간 국제선은 18만 명, 국내선은 24만 명을 각각 늘리는 내용의 확장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김 대표는 "제주공항은 제주도와 대한민국의 얼굴인 만큼 "새누리당은 최선의 결과가 나올 때까지 이 문제를 계속 다루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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