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 정부군이 현지시간으로 18일 자정부터 반군과 부분적인 휴전에 들어갔다고 BBC가 보도했습니다.
이는 리비아의 각 정파가 지난 16일 유엔의 중재로 스위스 제네바에서 협상을 갖고 통합 정부 구성안과 치안 대책 등에 합의한 뒤 서부 지역의 반정부 민병대들이 일방적 휴전을 선포한데 뒤이은 조치입니다.
그러나 벵가지에서는 정부군과 이슬람 민병대간 교전이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BBC는 덧붙였습니다.
정부군은 또 휴전 중에도 테러범에 대한 추적과 최전방의 무기 이동 현황 등에 대한 감시는 계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리비아의 각 정파가 지난 16일 유엔의 중재로 스위스 제네바에서 협상을 갖고 통합 정부 구성안과 치안 대책 등에 합의한 뒤 서부 지역의 반정부 민병대들이 일방적 휴전을 선포한데 뒤이은 조치입니다.
그러나 벵가지에서는 정부군과 이슬람 민병대간 교전이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BBC는 덧붙였습니다.
정부군은 또 휴전 중에도 테러범에 대한 추적과 최전방의 무기 이동 현황 등에 대한 감시는 계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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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비아 정부군, 부분 휴전에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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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1-19 14:45:15
리비아 정부군이 현지시간으로 18일 자정부터 반군과 부분적인 휴전에 들어갔다고 BBC가 보도했습니다.
이는 리비아의 각 정파가 지난 16일 유엔의 중재로 스위스 제네바에서 협상을 갖고 통합 정부 구성안과 치안 대책 등에 합의한 뒤 서부 지역의 반정부 민병대들이 일방적 휴전을 선포한데 뒤이은 조치입니다.
그러나 벵가지에서는 정부군과 이슬람 민병대간 교전이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BBC는 덧붙였습니다.
정부군은 또 휴전 중에도 테러범에 대한 추적과 최전방의 무기 이동 현황 등에 대한 감시는 계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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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인 기자 heem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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