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지주가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의 합병 예비인가 승인신청서를 금융당국에 제출했습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하나금융 측에서 제출한 신청서를 접수했다며, 법률 요건을 심사한 뒤 관련서류를 금융감독원에 보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하나금융이 제출한 서류에는 이사 전원이 서명한 예비인가 신청서와 합병 후 사업계획 등이 담겨 있습니다.
하나금융은 예비인가가 나면 오는 29일 합병결의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본인가 신청 절차를 밟을 계획입니다.
이와 관련해, 외환은행 노조는 금융위 앞에서 집회를 열고 금융당국이 졸속협상 강요를 통한 하나지주 편들기에 나서고 있다며 합병 예비인가 방침을 철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하나금융 측에서 제출한 신청서를 접수했다며, 법률 요건을 심사한 뒤 관련서류를 금융감독원에 보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하나금융이 제출한 서류에는 이사 전원이 서명한 예비인가 신청서와 합병 후 사업계획 등이 담겨 있습니다.
하나금융은 예비인가가 나면 오는 29일 합병결의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본인가 신청 절차를 밟을 계획입니다.
이와 관련해, 외환은행 노조는 금융위 앞에서 집회를 열고 금융당국이 졸속협상 강요를 통한 하나지주 편들기에 나서고 있다며 합병 예비인가 방침을 철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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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외환은행 합병 예비인가 승인신청서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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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1-19 15:50:02
하나금융지주가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의 합병 예비인가 승인신청서를 금융당국에 제출했습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하나금융 측에서 제출한 신청서를 접수했다며, 법률 요건을 심사한 뒤 관련서류를 금융감독원에 보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하나금융이 제출한 서류에는 이사 전원이 서명한 예비인가 신청서와 합병 후 사업계획 등이 담겨 있습니다.
하나금융은 예비인가가 나면 오는 29일 합병결의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본인가 신청 절차를 밟을 계획입니다.
이와 관련해, 외환은행 노조는 금융위 앞에서 집회를 열고 금융당국이 졸속협상 강요를 통한 하나지주 편들기에 나서고 있다며 합병 예비인가 방침을 철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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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향 기자 nausik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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