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NCCK는 경찰이 지난달 22일 경기도 김포시의 한 교회를 압수 수색하는 과정에서 십자가 등의 성물을 훼손했다며 사과와 재발 방지를 촉구했습니다.
경찰은 경기도 김포시의 이 모 목사가 지난 2013년 11월 독일의 한 토론회에서 "애기봉 등탑 점등은 남측의 대북 심리전"이라고 말하는 등 북한의 주장에 동조하고 이적 문건을 제작해 배포한 혐의로 이 목사의 사무실과 주거지를 압수수색했습니다.
NCCK는 당시 경찰이 예배당에 들어가 제단을 치우는 과정에서 십자가와 제단 등 성물을 훼손시켰다며 사과와 재발 방지책이 마련되지 않는다면 협회 차원에서 더욱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경기도 김포시의 이 모 목사가 지난 2013년 11월 독일의 한 토론회에서 "애기봉 등탑 점등은 남측의 대북 심리전"이라고 말하는 등 북한의 주장에 동조하고 이적 문건을 제작해 배포한 혐의로 이 목사의 사무실과 주거지를 압수수색했습니다.
NCCK는 당시 경찰이 예배당에 들어가 제단을 치우는 과정에서 십자가와 제단 등 성물을 훼손시켰다며 사과와 재발 방지책이 마련되지 않는다면 협회 차원에서 더욱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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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CCK “경찰이 교회 성물 훼손…사과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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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1-19 16:09:44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NCCK는 경찰이 지난달 22일 경기도 김포시의 한 교회를 압수 수색하는 과정에서 십자가 등의 성물을 훼손했다며 사과와 재발 방지를 촉구했습니다.
경찰은 경기도 김포시의 이 모 목사가 지난 2013년 11월 독일의 한 토론회에서 "애기봉 등탑 점등은 남측의 대북 심리전"이라고 말하는 등 북한의 주장에 동조하고 이적 문건을 제작해 배포한 혐의로 이 목사의 사무실과 주거지를 압수수색했습니다.
NCCK는 당시 경찰이 예배당에 들어가 제단을 치우는 과정에서 십자가와 제단 등 성물을 훼손시켰다며 사과와 재발 방지책이 마련되지 않는다면 협회 차원에서 더욱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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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중 기자 cent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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