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교 정상화에 합의한 미국과 쿠바가 오는 21일부터 이틀간 쿠바 수도 아바나에서 최고위급 실무협상을 열어 대사관 개설 등을 논의합니다.
협상 첫날인 21일에는 이민 문제를 집중 논의하고 다음날에는 외교 관계 재개와 대사관 개설 등을 주로 다룰 예정입니다.
앞서 패트릭 리히 상원 의원을 단장으로 하는 미 의원단은 지난 18일 아바나를 찾아 양국간 국교정상화 발표 이후 처음으로 반체제 인사들을 만났습니다.
리히 의원은 지난해 미국에서 복역중인 쿠바 정보요원의 부인이 인공수정을 통해 임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인도적인 차원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 바 있습니다.
협상 첫날인 21일에는 이민 문제를 집중 논의하고 다음날에는 외교 관계 재개와 대사관 개설 등을 주로 다룰 예정입니다.
앞서 패트릭 리히 상원 의원을 단장으로 하는 미 의원단은 지난 18일 아바나를 찾아 양국간 국교정상화 발표 이후 처음으로 반체제 인사들을 만났습니다.
리히 의원은 지난해 미국에서 복역중인 쿠바 정보요원의 부인이 인공수정을 통해 임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인도적인 차원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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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쿠바, 21일 국교정상화 실무 협상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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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1-19 16:12:39
최근 국교 정상화에 합의한 미국과 쿠바가 오는 21일부터 이틀간 쿠바 수도 아바나에서 최고위급 실무협상을 열어 대사관 개설 등을 논의합니다.
협상 첫날인 21일에는 이민 문제를 집중 논의하고 다음날에는 외교 관계 재개와 대사관 개설 등을 주로 다룰 예정입니다.
앞서 패트릭 리히 상원 의원을 단장으로 하는 미 의원단은 지난 18일 아바나를 찾아 양국간 국교정상화 발표 이후 처음으로 반체제 인사들을 만났습니다.
리히 의원은 지난해 미국에서 복역중인 쿠바 정보요원의 부인이 인공수정을 통해 임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인도적인 차원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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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인 기자 heem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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