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봉중근, 연봉 4억5천 동결…20일 합류

입력 2015.01.19 (16:42) 수정 2015.01.19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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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LG 트윈스의 마무리투수 봉중근(35)이 작년과 같은 연봉 4억5천만원에 계약하고 뒤늦게 스프링캠프 대열에 합류하게 됐다.

LG는 지난해 마무리투수로서 2승 4패 30세이브 평균자책점 2.90을 기록한 봉중근과 4억5천만원에 계약했다고 19일 밝혔다.

8승 1패 38세이브에 평균자책점 1.33을 기록한 2013년과 비교해 성적이 다소 떨어진 점이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봉중근은 오는 20일 미국으로 출국해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열리는 스프링캠프에 합류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LG 선수단과 코치진은 지난 16일 인천공항을 통해 스프링캠프로 출발했다.

수술 후 재활을 받고 있어 스프링캠프에 참여하지 않는 투수 류제국과 우규민도 아직 연봉 협상을 매듭짓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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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 봉중근, 연봉 4억5천 동결…20일 합류
    • 입력 2015-01-19 16:42:16
    • 수정2015-01-19 16:45:37
    연합뉴스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마무리투수 봉중근(35)이 작년과 같은 연봉 4억5천만원에 계약하고 뒤늦게 스프링캠프 대열에 합류하게 됐다.

LG는 지난해 마무리투수로서 2승 4패 30세이브 평균자책점 2.90을 기록한 봉중근과 4억5천만원에 계약했다고 19일 밝혔다.

8승 1패 38세이브에 평균자책점 1.33을 기록한 2013년과 비교해 성적이 다소 떨어진 점이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봉중근은 오는 20일 미국으로 출국해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열리는 스프링캠프에 합류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LG 선수단과 코치진은 지난 16일 인천공항을 통해 스프링캠프로 출발했다.

수술 후 재활을 받고 있어 스프링캠프에 참여하지 않는 투수 류제국과 우규민도 아직 연봉 협상을 매듭짓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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