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가 요시히데 일본 관방장관은 한 미국 고교 교과서의 일본군 위안부 기술에 대해 일본 정부가 지난달 수정을 요구한 사실이 있다고 확인했습니다.
스가 장관은 오늘 정례 회견에서 "미국 맥그로힐 출판사의 교재에 위안부 문제와 '일본해' 호칭 문제 등에 대한 중대한 오류와 일본 입장과 다른 기술이 있다"며 "지난해 12월 중순 재외 공관을 통해 출판사 간부에게 수정을 요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스가 장관은 맥그로힐 출판사가 일본 정부의 수정 요구를 거부했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서는 "수정하지 않겠다는 출판사의 방침이 일본 정부에 전달된 사실은 없다"면서 출판사 측의 대응을 계속 지켜보겠다고 밝혔습니다.
스가 장관은 오늘 정례 회견에서 "미국 맥그로힐 출판사의 교재에 위안부 문제와 '일본해' 호칭 문제 등에 대한 중대한 오류와 일본 입장과 다른 기술이 있다"며 "지난해 12월 중순 재외 공관을 통해 출판사 간부에게 수정을 요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스가 장관은 맥그로힐 출판사가 일본 정부의 수정 요구를 거부했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서는 "수정하지 않겠다는 출판사의 방침이 일본 정부에 전달된 사실은 없다"면서 출판사 측의 대응을 계속 지켜보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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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 관방장관 “미 교과서 ‘위안부 기술’ 수정 요구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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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1-19 17:45:57
스가 요시히데 일본 관방장관은 한 미국 고교 교과서의 일본군 위안부 기술에 대해 일본 정부가 지난달 수정을 요구한 사실이 있다고 확인했습니다.
스가 장관은 오늘 정례 회견에서 "미국 맥그로힐 출판사의 교재에 위안부 문제와 '일본해' 호칭 문제 등에 대한 중대한 오류와 일본 입장과 다른 기술이 있다"며 "지난해 12월 중순 재외 공관을 통해 출판사 간부에게 수정을 요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스가 장관은 맥그로힐 출판사가 일본 정부의 수정 요구를 거부했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서는 "수정하지 않겠다는 출판사의 방침이 일본 정부에 전달된 사실은 없다"면서 출판사 측의 대응을 계속 지켜보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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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인 기자 heem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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