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지난주 스위스 중앙은행의 최저환율제 폐지로 스위스프랑화의 가치가 폭등한 데 대해 국내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금감원은 지난해 9월말 현재 스위스에 대한 국내 금융회사의 외화 위험노출액은 5억 천만 달러, 우리 돈 5천495억 원으로 전체 외화 위험노출액의 0.5%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국내 은행이 스위스로부터 빌린 외화차입금 잔액도 38억 달러, 우리 돈 4조948억 원으로 전체 외화차입금의 3%에 불과하다고 덧붙였습니다.
국내에 진출한 스위스 금융사는 크레딧스위스와 USB 등 7개이고 스위스에 진출한 국내 금융회사는 없습니다.
금감원은 지난해 9월말 현재 스위스에 대한 국내 금융회사의 외화 위험노출액은 5억 천만 달러, 우리 돈 5천495억 원으로 전체 외화 위험노출액의 0.5%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국내 은행이 스위스로부터 빌린 외화차입금 잔액도 38억 달러, 우리 돈 4조948억 원으로 전체 외화차입금의 3%에 불과하다고 덧붙였습니다.
국내에 진출한 스위스 금융사는 크레딧스위스와 USB 등 7개이고 스위스에 진출한 국내 금융회사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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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금융사 스위스 충격 ‘제한적’…위험 노출액 전체 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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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1-19 18:14:53
금융감독원은 지난주 스위스 중앙은행의 최저환율제 폐지로 스위스프랑화의 가치가 폭등한 데 대해 국내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금감원은 지난해 9월말 현재 스위스에 대한 국내 금융회사의 외화 위험노출액은 5억 천만 달러, 우리 돈 5천495억 원으로 전체 외화 위험노출액의 0.5%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국내 은행이 스위스로부터 빌린 외화차입금 잔액도 38억 달러, 우리 돈 4조948억 원으로 전체 외화차입금의 3%에 불과하다고 덧붙였습니다.
국내에 진출한 스위스 금융사는 크레딧스위스와 USB 등 7개이고 스위스에 진출한 국내 금융회사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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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향 기자 nausik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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