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법연수생 취업률 43%…지난해보다 더 떨어져

입력 2015.01.19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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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사법 연수원을 수료한 44기 연수생의 취업률이 지난해보다 더 떨어졌습니다.

사법연수원은 수료식을 한 오늘을 기준으로 연수생 408명 가운데 177명만 직장을 정해 취업률이 43.4%에 그쳤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43기 취업률 46.8%보다 3.4% 포인트 떨어진 것입니다.

수료일 기준으로 연수생의 취업률이 50%를 밑돈 것은 지난 2012년 41기 이후 4년 연속입니다.

취업률은 2011년 56.1%에서 2012년 40.9%로 뚝 떨어져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가 이듬해 46.8%로 회복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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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법연수생 취업률 43%…지난해보다 더 떨어져
    • 입력 2015-01-19 18:14:53
    사회
올해 사법 연수원을 수료한 44기 연수생의 취업률이 지난해보다 더 떨어졌습니다. 사법연수원은 수료식을 한 오늘을 기준으로 연수생 408명 가운데 177명만 직장을 정해 취업률이 43.4%에 그쳤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43기 취업률 46.8%보다 3.4% 포인트 떨어진 것입니다. 수료일 기준으로 연수생의 취업률이 50%를 밑돈 것은 지난 2012년 41기 이후 4년 연속입니다. 취업률은 2011년 56.1%에서 2012년 40.9%로 뚝 떨어져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가 이듬해 46.8%로 회복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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