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생을 잔인하게 살해해 충격을 줬던 '김해 여고생 살인사건'의 주요 피고인들에게 사형 등 중형이 구형됐습니다.
대전지법 제12형사부 심리로 오늘 열린 김해 여고생 살인 사건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주범으로 지목된 26살 이 모 씨와 25살 허 모 씨에게 사형을 구형했습니다.
또 다른 공범인 25살 이 모 씨에 대해서는 무기징역을, 16살 양 모 양에 대해서는 장기 7년에 단기 5년형을 각각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피고인들이 나이는 어리지만 오랜 기간 동안 피해자를 감금, 폭행하고 잔인한 범행을 저지르는 등, 우발적이라고 보기 어려워 사회적 격리가 필요하다며, 구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대전지법 제12형사부 심리로 오늘 열린 김해 여고생 살인 사건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주범으로 지목된 26살 이 모 씨와 25살 허 모 씨에게 사형을 구형했습니다.
또 다른 공범인 25살 이 모 씨에 대해서는 무기징역을, 16살 양 모 양에 대해서는 장기 7년에 단기 5년형을 각각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피고인들이 나이는 어리지만 오랜 기간 동안 피해자를 감금, 폭행하고 잔인한 범행을 저지르는 등, 우발적이라고 보기 어려워 사회적 격리가 필요하다며, 구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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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 여고생 살인사건’ 주요 피고자 사형 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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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1-19 18:23:41
여고생을 잔인하게 살해해 충격을 줬던 '김해 여고생 살인사건'의 주요 피고인들에게 사형 등 중형이 구형됐습니다.
대전지법 제12형사부 심리로 오늘 열린 김해 여고생 살인 사건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주범으로 지목된 26살 이 모 씨와 25살 허 모 씨에게 사형을 구형했습니다.
또 다른 공범인 25살 이 모 씨에 대해서는 무기징역을, 16살 양 모 양에 대해서는 장기 7년에 단기 5년형을 각각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피고인들이 나이는 어리지만 오랜 기간 동안 피해자를 감금, 폭행하고 잔인한 범행을 저지르는 등, 우발적이라고 보기 어려워 사회적 격리가 필요하다며, 구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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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석 기자 yesiwil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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