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투자활성화 대책 성과 위해 만전 기할 것”

최경환 부총리는 투자활성화 대책이 성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히고, 바뀐 연말정산 방식으로 인한 문제는 시행하면서 보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최 부총리는 오늘 정부 세종청사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 참석해 정책이 실행되지 않으면 정부 신뢰에 문제가 생긴다며, 투자활성화 대책들이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야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러시아 경제 불안 등 대외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지만, 국제 유가 하락과 FTA 경제영토 확대 등은 우리 경제에 호재가 되는 만큼 경제 정책을 안정감있게 진행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연말정산 '세금폭탄 논란'과 관련해서는 세액공제 전환과 '덜 걷고 덜 주는'방식의 간이세액표 개정이 겹쳐 국민들이 느끼는 불만이 커졌다며, 시행착오는 추진하면서 보완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