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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24 주요뉴스]
입력 2015.01.19 (17:56) 수정 2015.01.19 (19:34) 글로벌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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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샤를리 시위 격화…유럽, 추가 테러 대비

프랑스 테러의 후폭풍이 거셉니다.

이제 이슬람권의 대규모 시위로 이어지고 있는데요.

테러를 당한 프랑스 잡지사 '샤를리 에브도'가 이슬람 창시자 무함마드를 또 만평 대상으로 싣자 이를 비난하는 겁니다.

특히 프랑스 식민지였던 아프리카 니제르에서는 과격 시위가 며칠째 이어지면서 10명이 숨지기도 했습니다.

<녹취> 사이드(파키스탄 '반 샤를리'시위 지도자) : "우리 이슬람교도들은 신성 모독을 끝내기 위해 어떤 희생도 감수할 것입니다."

유럽 전역에서 유사한 테러가 일어날 수 있다는 위기감이 확산되면서 경계가 강화되고 있고 대대적인 용의자 검거작전도 벌어지고 있습니다.

테러 용의자로 지난 주말과 휴일 30명이 넘게 붙잡히는가 하면 이탈리아는 잠재적 위험 인물이라며 외국인 9명을 추방하기도 했습니다.

미국 부통령 자택 총기 피습…테러 여부 조사

미국에서는 부통령의 자택이 총격을 받는 일이 있었습니다.

어제 오전 미 동부 델라웨어에 있는 조 바이든 부통령의 자택 앞을 지나던 차량에서 총탄 여러 발이 발사됐습니다.

당시 부통령 부부는 외출중이어서 피해는 없었습니다.

미국 수사당국은 용의 차량을 쫓고 있고 테러 여부에 대해서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녹취> 에릭 홀더(미 법무장관) : "외로운 늑대나 소규모 테러 집단이 파리 총격사건 같은 일을 (미국 내에서) 저지를까 걱정돼, 솔직히 잠을 이루지 못하고 있습니다."

터키 경찰 “실종된 김 군, 시리아 국경 넘어간 듯”

이렇게 전 세계가 테러로 비상인데요.

터키에서 사라진 한국인 10대가 이슬람 무장단체, IS에 가담하러 시리아로 갔을 가능성이 커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현지 경찰은 김 군이 이미 시리아 국경을 넘어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반면, 우리 외교부는 그러나 확실한 증거가 나올 때까지 속단하지 않고 실종자 수색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정부군 공세…UN 안보리 소집

우크라이나 동부지역에서는 정부군과 친러시아 분리주의 반군간 교전이 다시 격화하고 있습니다.

도심으로까지 포탄이 날아들어 지난 주말 동안 20명 가까이 숨지고 수십명이 다쳤습니다.

<녹취> 페트로 포로셴코(우크라이나 대통령) : "우리는 우크라이나 영토를 절대 포기하지 않을 것입니다. (반군이 장악하고 있는) 동부 돈바스 지역을 우크라이나 영토로 되찾을 것입니다."

지난 주 예정됐던 평화 회담이 무산되면서, 전투가 치열해지고 있는데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긴급 회의를 소집한 가운데 반기문 사무총장은 성명을 내고 교전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미국 북동부 ‘어는 비’ 내려 사고 속출

미국 동북부에서는 이른바 'freezing rain', 언 비가 내려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언 비'는 하늘에서 내린 비가 땅이나 자동차 등에 닿으면서 곧바고 얼어버리는 현상인데요.

<녹취> 숀보웨(트럭 운전사) : "현재 고속도로는 마치 스케이트장 같습니다."

현지 언론은 이 비때문에 수 백건의 교통사고 나 수십명이 다치고 일부 도로와 다리가 폐쇄됐다고 보도했습니다.
  • [글로벌24 주요뉴스]
    • 입력 2015-01-19 19:10:46
    • 수정2015-01-19 19:34:58
    글로벌24
반샤를리 시위 격화…유럽, 추가 테러 대비

프랑스 테러의 후폭풍이 거셉니다.

이제 이슬람권의 대규모 시위로 이어지고 있는데요.

테러를 당한 프랑스 잡지사 '샤를리 에브도'가 이슬람 창시자 무함마드를 또 만평 대상으로 싣자 이를 비난하는 겁니다.

특히 프랑스 식민지였던 아프리카 니제르에서는 과격 시위가 며칠째 이어지면서 10명이 숨지기도 했습니다.

<녹취> 사이드(파키스탄 '반 샤를리'시위 지도자) : "우리 이슬람교도들은 신성 모독을 끝내기 위해 어떤 희생도 감수할 것입니다."

유럽 전역에서 유사한 테러가 일어날 수 있다는 위기감이 확산되면서 경계가 강화되고 있고 대대적인 용의자 검거작전도 벌어지고 있습니다.

테러 용의자로 지난 주말과 휴일 30명이 넘게 붙잡히는가 하면 이탈리아는 잠재적 위험 인물이라며 외국인 9명을 추방하기도 했습니다.

미국 부통령 자택 총기 피습…테러 여부 조사

미국에서는 부통령의 자택이 총격을 받는 일이 있었습니다.

어제 오전 미 동부 델라웨어에 있는 조 바이든 부통령의 자택 앞을 지나던 차량에서 총탄 여러 발이 발사됐습니다.

당시 부통령 부부는 외출중이어서 피해는 없었습니다.

미국 수사당국은 용의 차량을 쫓고 있고 테러 여부에 대해서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녹취> 에릭 홀더(미 법무장관) : "외로운 늑대나 소규모 테러 집단이 파리 총격사건 같은 일을 (미국 내에서) 저지를까 걱정돼, 솔직히 잠을 이루지 못하고 있습니다."

터키 경찰 “실종된 김 군, 시리아 국경 넘어간 듯”

이렇게 전 세계가 테러로 비상인데요.

터키에서 사라진 한국인 10대가 이슬람 무장단체, IS에 가담하러 시리아로 갔을 가능성이 커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현지 경찰은 김 군이 이미 시리아 국경을 넘어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반면, 우리 외교부는 그러나 확실한 증거가 나올 때까지 속단하지 않고 실종자 수색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정부군 공세…UN 안보리 소집

우크라이나 동부지역에서는 정부군과 친러시아 분리주의 반군간 교전이 다시 격화하고 있습니다.

도심으로까지 포탄이 날아들어 지난 주말 동안 20명 가까이 숨지고 수십명이 다쳤습니다.

<녹취> 페트로 포로셴코(우크라이나 대통령) : "우리는 우크라이나 영토를 절대 포기하지 않을 것입니다. (반군이 장악하고 있는) 동부 돈바스 지역을 우크라이나 영토로 되찾을 것입니다."

지난 주 예정됐던 평화 회담이 무산되면서, 전투가 치열해지고 있는데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긴급 회의를 소집한 가운데 반기문 사무총장은 성명을 내고 교전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미국 북동부 ‘어는 비’ 내려 사고 속출

미국 동북부에서는 이른바 'freezing rain', 언 비가 내려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언 비'는 하늘에서 내린 비가 땅이나 자동차 등에 닿으면서 곧바고 얼어버리는 현상인데요.

<녹취> 숀보웨(트럭 운전사) : "현재 고속도로는 마치 스케이트장 같습니다."

현지 언론은 이 비때문에 수 백건의 교통사고 나 수십명이 다치고 일부 도로와 다리가 폐쇄됐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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