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발찌를 착용하고 있는 남성이 또 다시 성범죄를 시도하다 고등학생들에게 붙잡혀 경찰에 넘겨졌습니다.
지난 14일 밤 11시쯤 전남 목포시 용당동 한 주택가 골목길에서, 전자발찌를 착용한 30살 전 모 씨가 20대 여성을 성폭행하려다 주변을 지나던 고등학생 3명에게 붙잡혔습니다.
목포상고에 재학 중인 이 모 군 등 3명은 비명소리를 듣고 70여 미터를 추적한 끝에 전 씨를 붙잡아 경찰에 넘겼습니다.
경찰은 전 씨를 성폭행미수 등의 혐의로 구속하는 한편, 이 군 등 학생 3명에게 표창장을 줄 예정입니다.
지난 14일 밤 11시쯤 전남 목포시 용당동 한 주택가 골목길에서, 전자발찌를 착용한 30살 전 모 씨가 20대 여성을 성폭행하려다 주변을 지나던 고등학생 3명에게 붙잡혔습니다.
목포상고에 재학 중인 이 모 군 등 3명은 비명소리를 듣고 70여 미터를 추적한 끝에 전 씨를 붙잡아 경찰에 넘겼습니다.
경찰은 전 씨를 성폭행미수 등의 혐의로 구속하는 한편, 이 군 등 학생 3명에게 표창장을 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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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폭행 시도’ 30대 고교생들이 붙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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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1-19 21:55:54
전자발찌를 착용하고 있는 남성이 또 다시 성범죄를 시도하다 고등학생들에게 붙잡혀 경찰에 넘겨졌습니다.
지난 14일 밤 11시쯤 전남 목포시 용당동 한 주택가 골목길에서, 전자발찌를 착용한 30살 전 모 씨가 20대 여성을 성폭행하려다 주변을 지나던 고등학생 3명에게 붙잡혔습니다.
목포상고에 재학 중인 이 모 군 등 3명은 비명소리를 듣고 70여 미터를 추적한 끝에 전 씨를 붙잡아 경찰에 넘겼습니다.
경찰은 전 씨를 성폭행미수 등의 혐의로 구속하는 한편, 이 군 등 학생 3명에게 표창장을 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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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선정 기자 cools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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