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이슬람권 국가와 반테러 연대 강화”

입력 2015.01.20 (02:28) 수정 2015.01.20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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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 EU(이유)에 속한 28개 나라 외무장관들이 현지시각으로 어제 벨기에 브뤼셀에서 회의를 열고 이슬람권 국가와 반테러 연대를 강화하는 등 테러를 막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페데리카 모게리니 EU 외교안보 대표는 이슬람권 국가와 더 긴밀하게 협조해야 할 뿐 아니라 EU 내에서도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필립 해먼드 영국 외무장관도 이슬람권 국가가 테러의 가장 큰 짐을 지고 있다며 이들 국가와 유럽 국가를 지키도록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U 정상들은 다음달 12일 브뤼셀에서 반테러 정상회의를 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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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U “이슬람권 국가와 반테러 연대 강화”
    • 입력 2015-01-20 02:28:01
    • 수정2015-01-20 07:56:29
    국제
유럽연합 EU(이유)에 속한 28개 나라 외무장관들이 현지시각으로 어제 벨기에 브뤼셀에서 회의를 열고 이슬람권 국가와 반테러 연대를 강화하는 등 테러를 막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페데리카 모게리니 EU 외교안보 대표는 이슬람권 국가와 더 긴밀하게 협조해야 할 뿐 아니라 EU 내에서도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필립 해먼드 영국 외무장관도 이슬람권 국가가 테러의 가장 큰 짐을 지고 있다며 이들 국가와 유럽 국가를 지키도록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U 정상들은 다음달 12일 브뤼셀에서 반테러 정상회의를 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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