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출산 일부러 많이 할 필요는 없어”
입력 2015.01.20 (05:43)
수정 2015.01.20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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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이 로마 가톨릭의 낙태 반대 입장을 설명하면서 출산을 일부러 많이 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교황은 필리핀 방문을 마치고 로마로 돌아가는 비행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좋은 가톨릭 신자가 되려면 마치 토끼처럼 출산을 많이 해야 한다고 믿는데 그렇게 할 필요가 없으며 안전하고 책임 있게 낳고 키울 수 있는 범위에서 낳으면 된다고 말했습니다.
또 낙태나 인공피임법을 택하지 않으면서도 가톨릭 교회가 인정하는 출산 제한 방법이 많다며 책임질 줄 아는 부성이야말로 문제의 핵심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교황은 이번 필리핀 방문에서 바오로 6세 교황이 지난 1968년 낙태와 인공피임법에 반대 입장을 밝힌 데 대해 찬사를 보냈습니다.
교황은 필리핀 방문을 마치고 로마로 돌아가는 비행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좋은 가톨릭 신자가 되려면 마치 토끼처럼 출산을 많이 해야 한다고 믿는데 그렇게 할 필요가 없으며 안전하고 책임 있게 낳고 키울 수 있는 범위에서 낳으면 된다고 말했습니다.
또 낙태나 인공피임법을 택하지 않으면서도 가톨릭 교회가 인정하는 출산 제한 방법이 많다며 책임질 줄 아는 부성이야말로 문제의 핵심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교황은 이번 필리핀 방문에서 바오로 6세 교황이 지난 1968년 낙태와 인공피임법에 반대 입장을 밝힌 데 대해 찬사를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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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출산 일부러 많이 할 필요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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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1-20 05:43:47
- 수정2015-01-20 07:56:29
프란치스코 교황이 로마 가톨릭의 낙태 반대 입장을 설명하면서 출산을 일부러 많이 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교황은 필리핀 방문을 마치고 로마로 돌아가는 비행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좋은 가톨릭 신자가 되려면 마치 토끼처럼 출산을 많이 해야 한다고 믿는데 그렇게 할 필요가 없으며 안전하고 책임 있게 낳고 키울 수 있는 범위에서 낳으면 된다고 말했습니다.
또 낙태나 인공피임법을 택하지 않으면서도 가톨릭 교회가 인정하는 출산 제한 방법이 많다며 책임질 줄 아는 부성이야말로 문제의 핵심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교황은 이번 필리핀 방문에서 바오로 6세 교황이 지난 1968년 낙태와 인공피임법에 반대 입장을 밝힌 데 대해 찬사를 보냈습니다.
교황은 필리핀 방문을 마치고 로마로 돌아가는 비행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좋은 가톨릭 신자가 되려면 마치 토끼처럼 출산을 많이 해야 한다고 믿는데 그렇게 할 필요가 없으며 안전하고 책임 있게 낳고 키울 수 있는 범위에서 낳으면 된다고 말했습니다.
또 낙태나 인공피임법을 택하지 않으면서도 가톨릭 교회가 인정하는 출산 제한 방법이 많다며 책임질 줄 아는 부성이야말로 문제의 핵심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교황은 이번 필리핀 방문에서 바오로 6세 교황이 지난 1968년 낙태와 인공피임법에 반대 입장을 밝힌 데 대해 찬사를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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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석 기자 jaeseo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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