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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문제 다소 진전”…한·일 정상회담은?
입력 2015.01.20 (06:19) 수정 2015.01.20 (07:56)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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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도쿄에서 열린 한-일 국장급 협의에서 종군 위안부 문제 해결에 대해 미약하나마 진전이 있다고 외교부가 밝혔습니다.

하지만,일본 측이 미국 교과서에 실린 위안부 내용이 잘못됐다고 정부 차원에서 이의를 제기하는 등 아직 갈길이 멀어보입니다.

도쿄, 이재호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해 6번째 열린 한-일 국장급 회의.

이상덕 외교부 국장은 한-일 수교 50주년이 되는 올해 처음 열린 이번 회의에서 진전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이상덕(외교부 동북아국장) : "위안부 문제 협의와 관련해서는 상호 의미 있고, 건설적인 의견 교환과 협의가 있었고..."

유흥수 주일대사도 한-일 수교 50주년인 6월 22일 이전에 한-일 정상회담이 열릴 수 있도록 외교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유흥수(주일 대사) : "정상회담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데, 금년도에는 모든 촛점을 맟춰나가겠다,이런 외교 환경을 조성해 나가는데 노력하겠다."

하지만, 일본 측은 위안부 문제 해결에 소극적입니다.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한-일 국장급 회의에서 또다시 산케이 신문 지국장 기소를 문제삼고, 일본 수산물 수입 금지 해제를 요구했습니다.

미국 교과서에 위안부 문제가 잘못 기술돼 있다며 출판사에 항의한 사실도 밝혔습니다.

<녹취> 스가 요시히데(일본 관방장관) : "일본 정부 입장과 다르게 (위안부 문제가 미국 교과서에) 서술돼 있는것이 확인이 돼서 내용 정정을 요구했습니다."

일본정부는, 한일 정당회담이 필요하다는 원론적 입장을 표명하면서도, 회담 성사를 위한 여건을 조성하는 데는 소극적인 모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이재호입니다.
  • “위안부 문제 다소 진전”…한·일 정상회담은?
    • 입력 2015-01-20 06:20:10
    • 수정2015-01-20 07:56:29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도쿄에서 열린 한-일 국장급 협의에서 종군 위안부 문제 해결에 대해 미약하나마 진전이 있다고 외교부가 밝혔습니다.

하지만,일본 측이 미국 교과서에 실린 위안부 내용이 잘못됐다고 정부 차원에서 이의를 제기하는 등 아직 갈길이 멀어보입니다.

도쿄, 이재호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해 6번째 열린 한-일 국장급 회의.

이상덕 외교부 국장은 한-일 수교 50주년이 되는 올해 처음 열린 이번 회의에서 진전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이상덕(외교부 동북아국장) : "위안부 문제 협의와 관련해서는 상호 의미 있고, 건설적인 의견 교환과 협의가 있었고..."

유흥수 주일대사도 한-일 수교 50주년인 6월 22일 이전에 한-일 정상회담이 열릴 수 있도록 외교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유흥수(주일 대사) : "정상회담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데, 금년도에는 모든 촛점을 맟춰나가겠다,이런 외교 환경을 조성해 나가는데 노력하겠다."

하지만, 일본 측은 위안부 문제 해결에 소극적입니다.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한-일 국장급 회의에서 또다시 산케이 신문 지국장 기소를 문제삼고, 일본 수산물 수입 금지 해제를 요구했습니다.

미국 교과서에 위안부 문제가 잘못 기술돼 있다며 출판사에 항의한 사실도 밝혔습니다.

<녹취> 스가 요시히데(일본 관방장관) : "일본 정부 입장과 다르게 (위안부 문제가 미국 교과서에) 서술돼 있는것이 확인이 돼서 내용 정정을 요구했습니다."

일본정부는, 한일 정당회담이 필요하다는 원론적 입장을 표명하면서도, 회담 성사를 위한 여건을 조성하는 데는 소극적인 모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이재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