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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빙자해 수억 원 가로챈 스타 영어강사 구속
입력 2015.01.20 (06:30) 수정 2015.01.20 (19:20) 사회
서울 송파경찰서는, 결혼을 미끼로 20대 미혼여성에게 접근해 수억 원을 가로챈 혐의로 강남의 유명 어학원 출신 영어 강사 28살 임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임 씨는 지난해 8월 스마트폰 채팅 앱으로 만난 26살 김 모 씨 등 여성 2명에게, 신도시의 분양아파트를 사들여 결혼자금을 만들자고 속인 뒤 대출을 받도록 해 자신에게 송금하게 하는 수법으로, 2억 6천 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임 씨는 해외출장 명목으로 피해여성의 신용카드를 빌려 또 다른 피해 여성과 신혼여행을 갔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임 씨가 2009년부터 혼인을 빙자한 사기 행각을 계속해 세 차례 실형을 선고 받았지만 비슷한 수법으로 또 다시 범죄를 저질렀다며, 추가 피해자가 있는지 구속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 결혼 빙자해 수억 원 가로챈 스타 영어강사 구속
    • 입력 2015-01-20 06:30:36
    • 수정2015-01-20 19:20:09
    사회
서울 송파경찰서는, 결혼을 미끼로 20대 미혼여성에게 접근해 수억 원을 가로챈 혐의로 강남의 유명 어학원 출신 영어 강사 28살 임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임 씨는 지난해 8월 스마트폰 채팅 앱으로 만난 26살 김 모 씨 등 여성 2명에게, 신도시의 분양아파트를 사들여 결혼자금을 만들자고 속인 뒤 대출을 받도록 해 자신에게 송금하게 하는 수법으로, 2억 6천 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임 씨는 해외출장 명목으로 피해여성의 신용카드를 빌려 또 다른 피해 여성과 신혼여행을 갔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임 씨가 2009년부터 혼인을 빙자한 사기 행각을 계속해 세 차례 실형을 선고 받았지만 비슷한 수법으로 또 다시 범죄를 저질렀다며, 추가 피해자가 있는지 구속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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