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창] 겨울 하늘 수놓는 새들의 군무

입력 2015.01.20 (06:45) 수정 2015.01.20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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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인터넷으로 보는 <세상의 창>입니다.

적막한 겨울 하늘에 자연이 선사하는 환상적인 군무가 펼쳐졌는데요.

그 신비한 무대를 바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네덜란드 중부 도시 '위트레흐트'에서 신비한 광경이 펼쳐졌는데요.

셀 수 없이 많은 검은색 점들이 한 덩어리로 움직이며 적막한 겨울 하늘을 이리저리 수놓습니다.

이들의 정체는 추위를 나기 위해 무리지어 남쪽으로 이동하는 철새인 찌르레기인데요.

때로는 거대한 파도처럼 때로는 하늘로 승천하는 용처럼 시시각각 다양한 형태로 화려한 군무 공연을 펼칩니다.

서로 부딪치지 않고 일사불란하게 창공을 가르는 찌르레기들!

멋진 전투기 곡예 비행처럼 보는 이의 넋을 빼놓는 환상의 자연 장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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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의 창] 겨울 하늘 수놓는 새들의 군무
    • 입력 2015-01-20 06:46:29
    • 수정2015-01-20 07:56:05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인터넷으로 보는 <세상의 창>입니다.

적막한 겨울 하늘에 자연이 선사하는 환상적인 군무가 펼쳐졌는데요.

그 신비한 무대를 바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네덜란드 중부 도시 '위트레흐트'에서 신비한 광경이 펼쳐졌는데요.

셀 수 없이 많은 검은색 점들이 한 덩어리로 움직이며 적막한 겨울 하늘을 이리저리 수놓습니다.

이들의 정체는 추위를 나기 위해 무리지어 남쪽으로 이동하는 철새인 찌르레기인데요.

때로는 거대한 파도처럼 때로는 하늘로 승천하는 용처럼 시시각각 다양한 형태로 화려한 군무 공연을 펼칩니다.

서로 부딪치지 않고 일사불란하게 창공을 가르는 찌르레기들!

멋진 전투기 곡예 비행처럼 보는 이의 넋을 빼놓는 환상의 자연 장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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