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든 45점’ 휴스턴 로키츠, 인디애나 제압
입력 2015.01.20 (09:35)
수정 2015.01.20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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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 휴스턴 로키츠의 제임스 하든이 득점 랭킹 1위의 위용을 과시했다.
하든은 20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토요타 센터에서 열린 인디애나 페이서스와의 경기에서 3점슛 7개를 포함해 45점을 퍼부어 110-98의 완승을 이끌었다.
하든이 올 시즌 30점 이상을 넣은 것은 18차례, 40점 이상을 넣은 것은 네 차례나 된다.
경기당 평균 26.6점을 기록한 하든은 르브론 제임스(클리블랜드·평균 26.0점)를 제치고 득점 부문 1위를 달렸다.
휴스턴은 전반까지 55-45의 근소한 차이로 앞섰지만 하든이 3쿼터에만 18점을 몰아치며 승기를 잡았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올 시즌 최다 점수차 승리를 거두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골든스테이트는 덴버 너기츠와의 홈 경기에서 쌍포 클레이 톰프슨(22점)과 스티븐 커리(20점)를 앞세워 122-79, 43점차 대승을 거뒀다.
43점차는 올 시즌 NBA에서 나온 최다 점수차 승리다.
홈에서만 16연승을 달린 골든스테이트는 33승6패를 기록하며 서부콘퍼런스 1위를 지켰다.
골든스테이트는 리바운드 싸움에서 53-39, 어시스트 수에서도 30-17로 앞서는 등 덴버를 압도했다.
55-28로 앞선 채 전반을 마친 골든스테이트는 후반 들어서도 공세를 늦추지 않고 3쿼터가 끝날 때 89-60까지 몰아붙였다.
승리를 확신한 골든스테이트의 스티브 커 감독은 4쿼터 들어서는 주전 선수들을 벤치로 불러들이는 여유를 보였다.
뉴욕 닉스는 24점을 터뜨리고 리바운드 9개를 잡아낸 카멜로 앤서니의 활약으로 뉴올리언스 펠리컨스를 99-92로 꺾고 16연패에서 벗어났다.
동부콘퍼런스 1위 애틀랜타 호크스는 디트로이트 피스톤스를 93-82로 꺾고 13연승을 질주했다.
폴 밀샙(20점)을 비롯해 5명의 선수가 두자릿수 점수를 기록해 팀 승리를 이끌었다.
애틀랜타는 1993-1994 시즌에 세운 팀 창단 후 최다 연승 기록인 14연승에 1승만을 남겨 놓았다.
◇ 20일 전적
샬럿 105-80 미네소타
워싱턴 111-76 필라델피아
애틀랜타 93-82 디트로이트
LA 클리퍼스 102-93 보스턴
골든스테이트 122-79 덴버
댈러스 103-95 멤피스
휴스턴 110-98 인디애나
뉴욕 99-92 뉴올리언스
클리블랜드 108-94시카고
토론토 92-89 밀워키
포틀랜드 98-95 새크라멘토
피닉스 115-100 LA 레이커스
하든은 20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토요타 센터에서 열린 인디애나 페이서스와의 경기에서 3점슛 7개를 포함해 45점을 퍼부어 110-98의 완승을 이끌었다.
하든이 올 시즌 30점 이상을 넣은 것은 18차례, 40점 이상을 넣은 것은 네 차례나 된다.
경기당 평균 26.6점을 기록한 하든은 르브론 제임스(클리블랜드·평균 26.0점)를 제치고 득점 부문 1위를 달렸다.
휴스턴은 전반까지 55-45의 근소한 차이로 앞섰지만 하든이 3쿼터에만 18점을 몰아치며 승기를 잡았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올 시즌 최다 점수차 승리를 거두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골든스테이트는 덴버 너기츠와의 홈 경기에서 쌍포 클레이 톰프슨(22점)과 스티븐 커리(20점)를 앞세워 122-79, 43점차 대승을 거뒀다.
43점차는 올 시즌 NBA에서 나온 최다 점수차 승리다.
홈에서만 16연승을 달린 골든스테이트는 33승6패를 기록하며 서부콘퍼런스 1위를 지켰다.
골든스테이트는 리바운드 싸움에서 53-39, 어시스트 수에서도 30-17로 앞서는 등 덴버를 압도했다.
55-28로 앞선 채 전반을 마친 골든스테이트는 후반 들어서도 공세를 늦추지 않고 3쿼터가 끝날 때 89-60까지 몰아붙였다.
승리를 확신한 골든스테이트의 스티브 커 감독은 4쿼터 들어서는 주전 선수들을 벤치로 불러들이는 여유를 보였다.
뉴욕 닉스는 24점을 터뜨리고 리바운드 9개를 잡아낸 카멜로 앤서니의 활약으로 뉴올리언스 펠리컨스를 99-92로 꺾고 16연패에서 벗어났다.
동부콘퍼런스 1위 애틀랜타 호크스는 디트로이트 피스톤스를 93-82로 꺾고 13연승을 질주했다.
폴 밀샙(20점)을 비롯해 5명의 선수가 두자릿수 점수를 기록해 팀 승리를 이끌었다.
애틀랜타는 1993-1994 시즌에 세운 팀 창단 후 최다 연승 기록인 14연승에 1승만을 남겨 놓았다.
◇ 20일 전적
샬럿 105-80 미네소타
워싱턴 111-76 필라델피아
애틀랜타 93-82 디트로이트
LA 클리퍼스 102-93 보스턴
골든스테이트 122-79 덴버
댈러스 103-95 멤피스
휴스턴 110-98 인디애나
뉴욕 99-92 뉴올리언스
클리블랜드 108-94시카고
토론토 92-89 밀워키
포틀랜드 98-95 새크라멘토
피닉스 115-100 LA 레이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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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든 45점’ 휴스턴 로키츠, 인디애나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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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1-20 09:35:16
- 수정2015-01-20 15:43:05
미국프로농구(NBA) 휴스턴 로키츠의 제임스 하든이 득점 랭킹 1위의 위용을 과시했다.
하든은 20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토요타 센터에서 열린 인디애나 페이서스와의 경기에서 3점슛 7개를 포함해 45점을 퍼부어 110-98의 완승을 이끌었다.
하든이 올 시즌 30점 이상을 넣은 것은 18차례, 40점 이상을 넣은 것은 네 차례나 된다.
경기당 평균 26.6점을 기록한 하든은 르브론 제임스(클리블랜드·평균 26.0점)를 제치고 득점 부문 1위를 달렸다.
휴스턴은 전반까지 55-45의 근소한 차이로 앞섰지만 하든이 3쿼터에만 18점을 몰아치며 승기를 잡았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올 시즌 최다 점수차 승리를 거두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골든스테이트는 덴버 너기츠와의 홈 경기에서 쌍포 클레이 톰프슨(22점)과 스티븐 커리(20점)를 앞세워 122-79, 43점차 대승을 거뒀다.
43점차는 올 시즌 NBA에서 나온 최다 점수차 승리다.
홈에서만 16연승을 달린 골든스테이트는 33승6패를 기록하며 서부콘퍼런스 1위를 지켰다.
골든스테이트는 리바운드 싸움에서 53-39, 어시스트 수에서도 30-17로 앞서는 등 덴버를 압도했다.
55-28로 앞선 채 전반을 마친 골든스테이트는 후반 들어서도 공세를 늦추지 않고 3쿼터가 끝날 때 89-60까지 몰아붙였다.
승리를 확신한 골든스테이트의 스티브 커 감독은 4쿼터 들어서는 주전 선수들을 벤치로 불러들이는 여유를 보였다.
뉴욕 닉스는 24점을 터뜨리고 리바운드 9개를 잡아낸 카멜로 앤서니의 활약으로 뉴올리언스 펠리컨스를 99-92로 꺾고 16연패에서 벗어났다.
동부콘퍼런스 1위 애틀랜타 호크스는 디트로이트 피스톤스를 93-82로 꺾고 13연승을 질주했다.
폴 밀샙(20점)을 비롯해 5명의 선수가 두자릿수 점수를 기록해 팀 승리를 이끌었다.
애틀랜타는 1993-1994 시즌에 세운 팀 창단 후 최다 연승 기록인 14연승에 1승만을 남겨 놓았다.
◇ 20일 전적
샬럿 105-80 미네소타
워싱턴 111-76 필라델피아
애틀랜타 93-82 디트로이트
LA 클리퍼스 102-93 보스턴
골든스테이트 122-79 덴버
댈러스 103-95 멤피스
휴스턴 110-98 인디애나
뉴욕 99-92 뉴올리언스
클리블랜드 108-94시카고
토론토 92-89 밀워키
포틀랜드 98-95 새크라멘토
피닉스 115-100 LA 레이커스
하든은 20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토요타 센터에서 열린 인디애나 페이서스와의 경기에서 3점슛 7개를 포함해 45점을 퍼부어 110-98의 완승을 이끌었다.
하든이 올 시즌 30점 이상을 넣은 것은 18차례, 40점 이상을 넣은 것은 네 차례나 된다.
경기당 평균 26.6점을 기록한 하든은 르브론 제임스(클리블랜드·평균 26.0점)를 제치고 득점 부문 1위를 달렸다.
휴스턴은 전반까지 55-45의 근소한 차이로 앞섰지만 하든이 3쿼터에만 18점을 몰아치며 승기를 잡았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올 시즌 최다 점수차 승리를 거두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골든스테이트는 덴버 너기츠와의 홈 경기에서 쌍포 클레이 톰프슨(22점)과 스티븐 커리(20점)를 앞세워 122-79, 43점차 대승을 거뒀다.
43점차는 올 시즌 NBA에서 나온 최다 점수차 승리다.
홈에서만 16연승을 달린 골든스테이트는 33승6패를 기록하며 서부콘퍼런스 1위를 지켰다.
골든스테이트는 리바운드 싸움에서 53-39, 어시스트 수에서도 30-17로 앞서는 등 덴버를 압도했다.
55-28로 앞선 채 전반을 마친 골든스테이트는 후반 들어서도 공세를 늦추지 않고 3쿼터가 끝날 때 89-60까지 몰아붙였다.
승리를 확신한 골든스테이트의 스티브 커 감독은 4쿼터 들어서는 주전 선수들을 벤치로 불러들이는 여유를 보였다.
뉴욕 닉스는 24점을 터뜨리고 리바운드 9개를 잡아낸 카멜로 앤서니의 활약으로 뉴올리언스 펠리컨스를 99-92로 꺾고 16연패에서 벗어났다.
동부콘퍼런스 1위 애틀랜타 호크스는 디트로이트 피스톤스를 93-82로 꺾고 13연승을 질주했다.
폴 밀샙(20점)을 비롯해 5명의 선수가 두자릿수 점수를 기록해 팀 승리를 이끌었다.
애틀랜타는 1993-1994 시즌에 세운 팀 창단 후 최다 연승 기록인 14연승에 1승만을 남겨 놓았다.
◇ 20일 전적
샬럿 105-80 미네소타
워싱턴 111-76 필라델피아
애틀랜타 93-82 디트로이트
LA 클리퍼스 102-93 보스턴
골든스테이트 122-79 덴버
댈러스 103-95 멤피스
휴스턴 110-98 인디애나
뉴욕 99-92 뉴올리언스
클리블랜드 108-94시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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