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소 뒤 생활 막막”…구치소 40대 재소자 목매 숨져
입력 2015.01.20 (09:44)
수정 2015.01.20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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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구치소에 수감 중이던 40대 재소자가 스스로 목을 매 숨졌습니다.
부산구치소측은 지난 18일 저녁, 구치소에 수감 중이던 46살 김 모 씨가 2미터 높이의 창틀에 자신의 속옷을 이용해 목을 맨 것을, 교도관이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오늘 새벽 끝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상해 등의 혐의로 지난해 9월 수감됐다 오는 3월 출소할 예정이었으며, '출소 뒤의 생활이 막막하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부산구치소측은 지난 18일 저녁, 구치소에 수감 중이던 46살 김 모 씨가 2미터 높이의 창틀에 자신의 속옷을 이용해 목을 맨 것을, 교도관이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오늘 새벽 끝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상해 등의 혐의로 지난해 9월 수감됐다 오는 3월 출소할 예정이었으며, '출소 뒤의 생활이 막막하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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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소 뒤 생활 막막”…구치소 40대 재소자 목매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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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1-20 09:44:32
- 수정2015-01-20 16:42:08
부산구치소에 수감 중이던 40대 재소자가 스스로 목을 매 숨졌습니다.
부산구치소측은 지난 18일 저녁, 구치소에 수감 중이던 46살 김 모 씨가 2미터 높이의 창틀에 자신의 속옷을 이용해 목을 맨 것을, 교도관이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오늘 새벽 끝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상해 등의 혐의로 지난해 9월 수감됐다 오는 3월 출소할 예정이었으며, '출소 뒤의 생활이 막막하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부산구치소측은 지난 18일 저녁, 구치소에 수감 중이던 46살 김 모 씨가 2미터 높이의 창틀에 자신의 속옷을 이용해 목을 맨 것을, 교도관이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오늘 새벽 끝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상해 등의 혐의로 지난해 9월 수감됐다 오는 3월 출소할 예정이었으며, '출소 뒤의 생활이 막막하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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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기자 alley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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