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얼음 꽃’ 피우는 식물
입력 2015.01.20 (09:48)
수정 2015.01.20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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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보기에는 평범한 들풀 같지만 겨울이면 줄기에서 얼음이 나와 마치 꽃이 핀 것처럼 보이는 신비로운 식물이 있습니다.
<리포트>
얼음 꽃을 피우는 식물.
차조기과의 다년초로 일본 고유종입니다.
겨울에만 나타나는 이 신기한 현상을 연구하고 있는 오비히로 축산 대학 다케다 교수입니다.
<인터뷰> 다케다 가즈오(오비히로 축산대학 교수) : "자연의 예술이랄까요. 그런 재미가 있습니다."
밤에 영하 5도 안팎의 기온이 오래 지속돼야만 얼음이 커지는데요.
일 년에 며칠밖에 안 되는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카메라를 설치했습니다.
10시간에 걸쳐 천천히 얼음이 커집니다.
줄기 부분을 확대해서 찍은 영상입니다.
줄기에 세로로 나 있는 금에서 얇은 얼음이 계속해서 나오는 모습이 또렷하게 찍혀 있습니다.
두께가 머리카락의 10분의 1 정도밖에 안 됩니다.
다케다 교수는 이 식물이 얼음을 만드는 방식을 과학적으로 규명한다면 식품의 품질 유지나 추위에 강한 농작물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 응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보기에는 평범한 들풀 같지만 겨울이면 줄기에서 얼음이 나와 마치 꽃이 핀 것처럼 보이는 신비로운 식물이 있습니다.
<리포트>
얼음 꽃을 피우는 식물.
차조기과의 다년초로 일본 고유종입니다.
겨울에만 나타나는 이 신기한 현상을 연구하고 있는 오비히로 축산 대학 다케다 교수입니다.
<인터뷰> 다케다 가즈오(오비히로 축산대학 교수) : "자연의 예술이랄까요. 그런 재미가 있습니다."
밤에 영하 5도 안팎의 기온이 오래 지속돼야만 얼음이 커지는데요.
일 년에 며칠밖에 안 되는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카메라를 설치했습니다.
10시간에 걸쳐 천천히 얼음이 커집니다.
줄기 부분을 확대해서 찍은 영상입니다.
줄기에 세로로 나 있는 금에서 얇은 얼음이 계속해서 나오는 모습이 또렷하게 찍혀 있습니다.
두께가 머리카락의 10분의 1 정도밖에 안 됩니다.
다케다 교수는 이 식물이 얼음을 만드는 방식을 과학적으로 규명한다면 식품의 품질 유지나 추위에 강한 농작물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 응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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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얼음 꽃’ 피우는 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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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1-20 09:49:43
- 수정2015-01-20 10: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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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에는 평범한 들풀 같지만 겨울이면 줄기에서 얼음이 나와 마치 꽃이 핀 것처럼 보이는 신비로운 식물이 있습니다.
<리포트>
얼음 꽃을 피우는 식물.
차조기과의 다년초로 일본 고유종입니다.
겨울에만 나타나는 이 신기한 현상을 연구하고 있는 오비히로 축산 대학 다케다 교수입니다.
<인터뷰> 다케다 가즈오(오비히로 축산대학 교수) : "자연의 예술이랄까요. 그런 재미가 있습니다."
밤에 영하 5도 안팎의 기온이 오래 지속돼야만 얼음이 커지는데요.
일 년에 며칠밖에 안 되는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카메라를 설치했습니다.
10시간에 걸쳐 천천히 얼음이 커집니다.
줄기 부분을 확대해서 찍은 영상입니다.
줄기에 세로로 나 있는 금에서 얇은 얼음이 계속해서 나오는 모습이 또렷하게 찍혀 있습니다.
두께가 머리카락의 10분의 1 정도밖에 안 됩니다.
다케다 교수는 이 식물이 얼음을 만드는 방식을 과학적으로 규명한다면 식품의 품질 유지나 추위에 강한 농작물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 응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보기에는 평범한 들풀 같지만 겨울이면 줄기에서 얼음이 나와 마치 꽃이 핀 것처럼 보이는 신비로운 식물이 있습니다.
<리포트>
얼음 꽃을 피우는 식물.
차조기과의 다년초로 일본 고유종입니다.
겨울에만 나타나는 이 신기한 현상을 연구하고 있는 오비히로 축산 대학 다케다 교수입니다.
<인터뷰> 다케다 가즈오(오비히로 축산대학 교수) : "자연의 예술이랄까요. 그런 재미가 있습니다."
밤에 영하 5도 안팎의 기온이 오래 지속돼야만 얼음이 커지는데요.
일 년에 며칠밖에 안 되는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카메라를 설치했습니다.
10시간에 걸쳐 천천히 얼음이 커집니다.
줄기 부분을 확대해서 찍은 영상입니다.
줄기에 세로로 나 있는 금에서 얇은 얼음이 계속해서 나오는 모습이 또렷하게 찍혀 있습니다.
두께가 머리카락의 10분의 1 정도밖에 안 됩니다.
다케다 교수는 이 식물이 얼음을 만드는 방식을 과학적으로 규명한다면 식품의 품질 유지나 추위에 강한 농작물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 응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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