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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안전 위협하는 위험한 승객들
입력 2015.01.20 (09:49) 수정 2015.01.20 (10:07) 930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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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중국에서는 최근 승객이 버스나 항공기의 안전을 위협하는 아찔한 일들이 잇달아 발생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쓰촨 성의 한 고속도로.

휴게소에 들렀던 버스가 용무를 마친 승객이 모두 돌아오자 다시 출발합니다.

이때 방금 화장실을 다녀온 승객 한 명이 또 화장실을 가야겠다며 정차를 요구합니다.

버스 안내원이 다음 휴게소까지 기다리라고 하자 흉기를 꺼내 운전사를 위협합니다.

깐수 성 칭양의 한 시내버스 안.

한 여성이 목적지가 가까워오자 차를 세워 달라고 합니다.

운전사가 정류장이 아닌 곳에서는 차를 세울 수 없다고 하자 흥분한 여성은 소리를 지르며 운전사를 때리고 핸들까지 뺏으려 합니다.

<인터뷰> 승객 : "(당장 후진해요!) 저 앞에 화산병원역이잖아요.(내가 오늘 차에서 내리나 봐라.)"

항공기 비상문을 함부로 여는 일도 최근 여러차례 일어났는데요.

며칠 전 충칭 공항에서는 한 승객이 비상문을 열고 탈출용 슬라이딩 장치까지 작동시킨 일도 있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 중국, 안전 위협하는 위험한 승객들
    • 입력 2015-01-20 09:50:54
    • 수정2015-01-20 10:07:44
    930뉴스
<앵커 멘트>

중국에서는 최근 승객이 버스나 항공기의 안전을 위협하는 아찔한 일들이 잇달아 발생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쓰촨 성의 한 고속도로.

휴게소에 들렀던 버스가 용무를 마친 승객이 모두 돌아오자 다시 출발합니다.

이때 방금 화장실을 다녀온 승객 한 명이 또 화장실을 가야겠다며 정차를 요구합니다.

버스 안내원이 다음 휴게소까지 기다리라고 하자 흉기를 꺼내 운전사를 위협합니다.

깐수 성 칭양의 한 시내버스 안.

한 여성이 목적지가 가까워오자 차를 세워 달라고 합니다.

운전사가 정류장이 아닌 곳에서는 차를 세울 수 없다고 하자 흥분한 여성은 소리를 지르며 운전사를 때리고 핸들까지 뺏으려 합니다.

<인터뷰> 승객 : "(당장 후진해요!) 저 앞에 화산병원역이잖아요.(내가 오늘 차에서 내리나 봐라.)"

항공기 비상문을 함부로 여는 일도 최근 여러차례 일어났는데요.

며칠 전 충칭 공항에서는 한 승객이 비상문을 열고 탈출용 슬라이딩 장치까지 작동시킨 일도 있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