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포천경찰서는 성추행과 금품을 통한 사건무마 혐의를 받고 있는 서장원 포천시장을 내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입니다.
서 시장은 지난해 9월 집무실에서 박모 여인을 성추행하고 이후 문제가 불거지자 박 여인 측에 금품을 전달해 거짓진술을 하도록 한 혐의로 지난 14일 구속됐습니다.
하지만, 서 시장은 경찰 조사에서 관련 혐의를 모두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런 가운데 포천시의회 의장단은 포천시의 주요 사업을 정상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서 시장이 불구속 상태에서 수사와 재판을 받게 해달라는 '불구속 건의문'을 법원에 제출했습니다.
서 시장은 지난해 9월 집무실에서 박모 여인을 성추행하고 이후 문제가 불거지자 박 여인 측에 금품을 전달해 거짓진술을 하도록 한 혐의로 지난 14일 구속됐습니다.
하지만, 서 시장은 경찰 조사에서 관련 혐의를 모두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런 가운데 포천시의회 의장단은 포천시의 주요 사업을 정상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서 시장이 불구속 상태에서 수사와 재판을 받게 해달라는 '불구속 건의문'을 법원에 제출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성추행 의혹’ 포천시장 내일 송치…시의회 “불구속 건의”
-
- 입력 2015-01-20 09:51:05
경기 포천경찰서는 성추행과 금품을 통한 사건무마 혐의를 받고 있는 서장원 포천시장을 내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입니다.
서 시장은 지난해 9월 집무실에서 박모 여인을 성추행하고 이후 문제가 불거지자 박 여인 측에 금품을 전달해 거짓진술을 하도록 한 혐의로 지난 14일 구속됐습니다.
하지만, 서 시장은 경찰 조사에서 관련 혐의를 모두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런 가운데 포천시의회 의장단은 포천시의 주요 사업을 정상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서 시장이 불구속 상태에서 수사와 재판을 받게 해달라는 '불구속 건의문'을 법원에 제출했습니다.
-
-
조태흠 기자 jotem@kbs.co.kr
조태흠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