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군 왕젠핑 부총참모장 부패 혐의 조사 중”
입력 2015.01.20 (10:44)
수정 2015.01.20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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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민해방군에 대한 사정 바람이 불고 있는 가운데 왕젠핑 해방군 부총참모장, 우리 대장격 최고위 군 간부가 당국에서 조사를 받고 있다고 미국에 서버를 둔 중화권 매체 명경신문망이 베이징의 군사 소식통들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왕 부총참모장은 지난해 말 전격적으로 단행된 해방군 지휘부 인사 때 무장경찰부대 사령관에서 현직으로 이동한 지 약 한 달 만에 조사 대상에 올랐다고 명경은 전했습니다.
소식통들은 왕 부총모장에 대한 조사는 부패혐의로 사법처리 단계에 있는 쉬차이허우 전 중앙군사위 부주석이 요직에 발탁한 장성인데다 왕 부총참모장이 지휘하는 부대의 전반적인 부패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왕 부총참모장은 쉬차이허우 전 부주석 이후 시진핑 주석 체제 들어 반부패 수사망에 포착된 최고위급 장성이어서 군부내 사정 작업이 속도를 낼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부패 혐의로 낙마한 한국 준장급 이상 군간부는 모두 16명 이상에 이른다고 중국군망은 전했습니다.
왕 부총참모장은 지난해 말 전격적으로 단행된 해방군 지휘부 인사 때 무장경찰부대 사령관에서 현직으로 이동한 지 약 한 달 만에 조사 대상에 올랐다고 명경은 전했습니다.
소식통들은 왕 부총모장에 대한 조사는 부패혐의로 사법처리 단계에 있는 쉬차이허우 전 중앙군사위 부주석이 요직에 발탁한 장성인데다 왕 부총참모장이 지휘하는 부대의 전반적인 부패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왕 부총참모장은 쉬차이허우 전 부주석 이후 시진핑 주석 체제 들어 반부패 수사망에 포착된 최고위급 장성이어서 군부내 사정 작업이 속도를 낼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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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군 왕젠핑 부총참모장 부패 혐의 조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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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1-20 10:44:24
- 수정2015-01-20 16:56:07
중국인민해방군에 대한 사정 바람이 불고 있는 가운데 왕젠핑 해방군 부총참모장, 우리 대장격 최고위 군 간부가 당국에서 조사를 받고 있다고 미국에 서버를 둔 중화권 매체 명경신문망이 베이징의 군사 소식통들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왕 부총참모장은 지난해 말 전격적으로 단행된 해방군 지휘부 인사 때 무장경찰부대 사령관에서 현직으로 이동한 지 약 한 달 만에 조사 대상에 올랐다고 명경은 전했습니다.
소식통들은 왕 부총모장에 대한 조사는 부패혐의로 사법처리 단계에 있는 쉬차이허우 전 중앙군사위 부주석이 요직에 발탁한 장성인데다 왕 부총참모장이 지휘하는 부대의 전반적인 부패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왕 부총참모장은 쉬차이허우 전 부주석 이후 시진핑 주석 체제 들어 반부패 수사망에 포착된 최고위급 장성이어서 군부내 사정 작업이 속도를 낼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부패 혐의로 낙마한 한국 준장급 이상 군간부는 모두 16명 이상에 이른다고 중국군망은 전했습니다.
왕 부총참모장은 지난해 말 전격적으로 단행된 해방군 지휘부 인사 때 무장경찰부대 사령관에서 현직으로 이동한 지 약 한 달 만에 조사 대상에 올랐다고 명경은 전했습니다.
소식통들은 왕 부총모장에 대한 조사는 부패혐의로 사법처리 단계에 있는 쉬차이허우 전 중앙군사위 부주석이 요직에 발탁한 장성인데다 왕 부총참모장이 지휘하는 부대의 전반적인 부패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왕 부총참모장은 쉬차이허우 전 부주석 이후 시진핑 주석 체제 들어 반부패 수사망에 포착된 최고위급 장성이어서 군부내 사정 작업이 속도를 낼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부패 혐의로 낙마한 한국 준장급 이상 군간부는 모두 16명 이상에 이른다고 중국군망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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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인 기자 heem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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