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취업 성공한 뒤 장기간 일하면 최대 300만 원 받는다

입력 2015.01.20 (12:00) 수정 2015.01.20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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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취업에 성공한 뒤 6개월 이상 근무를 계속한 청년들은 앞으로 최대 300만 원의 정부 장려금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내일부터 해외취업 지원사업 운영기관과 해외취업 성공장려금 지원 대상자를 모집합니다.

해외취업성공장려금의 경우 일정 조건을 갖춘 만 34살 이하의 구직자가 해외 취업에 성공한 뒤 1개월이 지나면 150만 원을, 6개월이 지나년 150만 원을 지원해 최대 300만 원을 받게 됩니다.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업애로 청년층의 경우 백만 원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장려금을 받을 수 있는 대상자도 지난해 1400여 명에서 올해 2000명으로 확대했습니다.

고용부와 공단은 또 해외 취업을 위한 연수과정을 제공하는 국내 알선업체와 대학을 대상으로 케이무브(K-move)스쿨을 뽑아 3천 명의 구직자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케이무브(K-move)스쿨 과정을 신청하는 구직자는 연수 비용의 20%만 스스로 부담하면 되고 공단에서 장기 연수를 받는 구직자에게 1인당 최고 800만 원, 단기 연수를 받는 사람에게는 580만 원을 지원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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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 취업 성공한 뒤 장기간 일하면 최대 300만 원 받는다
    • 입력 2015-01-20 12:00:05
    • 수정2015-01-20 16:40:43
    사회
해외 취업에 성공한 뒤 6개월 이상 근무를 계속한 청년들은 앞으로 최대 300만 원의 정부 장려금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내일부터 해외취업 지원사업 운영기관과 해외취업 성공장려금 지원 대상자를 모집합니다.

해외취업성공장려금의 경우 일정 조건을 갖춘 만 34살 이하의 구직자가 해외 취업에 성공한 뒤 1개월이 지나면 150만 원을, 6개월이 지나년 150만 원을 지원해 최대 300만 원을 받게 됩니다.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업애로 청년층의 경우 백만 원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장려금을 받을 수 있는 대상자도 지난해 1400여 명에서 올해 2000명으로 확대했습니다.

고용부와 공단은 또 해외 취업을 위한 연수과정을 제공하는 국내 알선업체와 대학을 대상으로 케이무브(K-move)스쿨을 뽑아 3천 명의 구직자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케이무브(K-move)스쿨 과정을 신청하는 구직자는 연수 비용의 20%만 스스로 부담하면 되고 공단에서 장기 연수를 받는 구직자에게 1인당 최고 800만 원, 단기 연수를 받는 사람에게는 580만 원을 지원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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