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내일 불법어업 공동 대응 위한 양자회의 개최

입력 2015.01.20 (13:30) 수정 2015.01.20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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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미국이 불법 어업 문제에 공동대응하기 위해 내일 해양수산 협력회의를 엽니다.

우리 정부는 원양산업발전법 개정 현황을 알리고 미국측은 불법어획물 유통방지를 위한 테스크포스팀 동향을 설명할 예정입니다.

미국은 지난 2013년 우리나라를 예비불법조업국으로 지정했으며 이번 달 중 미 의회에 최종 지정 여부를 보고할 예정입니다.

해양수산부는 이에 대해 미국이 지난해 10월 발표한 예비판정 보고서에서 불법어업 근절을 위한 우리 측 노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만큼 우리나라가 최종 목록에서 제외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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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미, 내일 불법어업 공동 대응 위한 양자회의 개최
    • 입력 2015-01-20 13:30:36
    • 수정2015-01-20 16:33:51
    경제
한국과 미국이 불법 어업 문제에 공동대응하기 위해 내일 해양수산 협력회의를 엽니다.

우리 정부는 원양산업발전법 개정 현황을 알리고 미국측은 불법어획물 유통방지를 위한 테스크포스팀 동향을 설명할 예정입니다.

미국은 지난 2013년 우리나라를 예비불법조업국으로 지정했으며 이번 달 중 미 의회에 최종 지정 여부를 보고할 예정입니다.

해양수산부는 이에 대해 미국이 지난해 10월 발표한 예비판정 보고서에서 불법어업 근절을 위한 우리 측 노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만큼 우리나라가 최종 목록에서 제외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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