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노동조합이 하나금융지주가 금융위원회에 합병 예비인가 신청서를 제출한 데 대해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서를 법원에 제출했습니다.
외환은행 노조는 하나금융과 외환은행을 상대로 합병인가 신청서와 합볍관련 주주총회 등 2.17 합의서 위반행위의 잠정적인 중지명령을 구하는 가처분 신청을 서울중앙지법에 냈습니다.
노조는 또 지난해 금융위를 상대로 헌법재판소에 제출한 가처분 신청에 합병 예비인가를 못 내도록 하는 내용을 추가한 신청 원인 변경 신청서 등도 함께 제출했습니다.
이에 앞서 하나금융지주는 노조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어제 금융위원회에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의 합병 예비인가 승인신청서를 제출했으며, 금융위는 승인 심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외환은행 노조는 하나금융과 외환은행을 상대로 합병인가 신청서와 합볍관련 주주총회 등 2.17 합의서 위반행위의 잠정적인 중지명령을 구하는 가처분 신청을 서울중앙지법에 냈습니다.
노조는 또 지난해 금융위를 상대로 헌법재판소에 제출한 가처분 신청에 합병 예비인가를 못 내도록 하는 내용을 추가한 신청 원인 변경 신청서 등도 함께 제출했습니다.
이에 앞서 하나금융지주는 노조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어제 금융위원회에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의 합병 예비인가 승인신청서를 제출했으며, 금융위는 승인 심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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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환은행 노조, 하나·외환은행 통합 절차 중지 가처분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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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1-20 15:39:41
외환은행 노동조합이 하나금융지주가 금융위원회에 합병 예비인가 신청서를 제출한 데 대해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서를 법원에 제출했습니다.
외환은행 노조는 하나금융과 외환은행을 상대로 합병인가 신청서와 합볍관련 주주총회 등 2.17 합의서 위반행위의 잠정적인 중지명령을 구하는 가처분 신청을 서울중앙지법에 냈습니다.
노조는 또 지난해 금융위를 상대로 헌법재판소에 제출한 가처분 신청에 합병 예비인가를 못 내도록 하는 내용을 추가한 신청 원인 변경 신청서 등도 함께 제출했습니다.
이에 앞서 하나금융지주는 노조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어제 금융위원회에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의 합병 예비인가 승인신청서를 제출했으며, 금융위는 승인 심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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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예원 기자 ai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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