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노조, 하나·외환은행 통합 절차 중지 가처분신청

입력 2015.01.20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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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 노동조합이 하나금융지주가 금융위원회에 합병 예비인가 신청서를 제출한 데 대해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서를 법원에 제출했습니다.

외환은행 노조는 하나금융과 외환은행을 상대로 합병인가 신청서와 합볍관련 주주총회 등 2.17 합의서 위반행위의 잠정적인 중지명령을 구하는 가처분 신청을 서울중앙지법에 냈습니다.

노조는 또 지난해 금융위를 상대로 헌법재판소에 제출한 가처분 신청에 합병 예비인가를 못 내도록 하는 내용을 추가한 신청 원인 변경 신청서 등도 함께 제출했습니다.

이에 앞서 하나금융지주는 노조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어제 금융위원회에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의 합병 예비인가 승인신청서를 제출했으며, 금융위는 승인 심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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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환은행 노조, 하나·외환은행 통합 절차 중지 가처분신청
    • 입력 2015-01-20 15:39:41
    경제
외환은행 노동조합이 하나금융지주가 금융위원회에 합병 예비인가 신청서를 제출한 데 대해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서를 법원에 제출했습니다. 외환은행 노조는 하나금융과 외환은행을 상대로 합병인가 신청서와 합볍관련 주주총회 등 2.17 합의서 위반행위의 잠정적인 중지명령을 구하는 가처분 신청을 서울중앙지법에 냈습니다. 노조는 또 지난해 금융위를 상대로 헌법재판소에 제출한 가처분 신청에 합병 예비인가를 못 내도록 하는 내용을 추가한 신청 원인 변경 신청서 등도 함께 제출했습니다. 이에 앞서 하나금융지주는 노조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어제 금융위원회에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의 합병 예비인가 승인신청서를 제출했으며, 금융위는 승인 심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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