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KBS 새 예능 ‘용감한 가족’, ‘정글’ 김병만과 대결은 누가?

입력 2015.01.20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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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후, KBS신관 국제회의실에서 새 예능프로그램 <용감한 가족>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이문식, 심혜진, 최정원, 강민혁(씨엔블루), 김설현(AOA) 등이 참석했다.

KBS 2TV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될 <용감한 가족>은 국내 연예인들이 외국의 한 가정을 찾아 새로운 형태의 가족을 이뤄 함께 생활하는 콘셉트의 프로그램으로 이들이 처음 찾은 나라는 바로 ‘캄보디아’다.

이 자리에 참석한 이응진 TV본부장은 "용감한 가족을 통해서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고, 아버지와 어머니, 삼촌 등 가족 안에서 자신들의 역할이 무엇인가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용감한 가족이 탄생한 의미를 설명했다.

한편 박명수는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과 방송 시간이 겹쳐 김병만과 대결을 하게 된 상황에 대해 묻자 “내 분량은 적다. 내가 주인공이 아니다. 김병만과의 대결은 아버지인 이문식의 몫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말을 들은 이문식은 “우선 제가 김병만씨보다 키가 커서 유리할 것 같다.”라고 응수해 또 한 번 좌중을 웃게 했다.



한편 아들로 출연하는 씨엔블루의 강민혁은 여동생이 생겨서 좋다는 소감을 전했다. 그는 피디님과 용감한 가족 출연을 앞두고 이야기를 할 때, 가족 중 누구를 가장 갖고 싶냐는 질문에 ‘여동생’이라고 밝혔다. 여동생이 없어서 여동생에 대한 로망을 가진 민혁은 “예쁜 여동생이 생겨서 기분이 좋다. 그런데 여동생에게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모르겠다.”라고 어색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연예인으로 구성된 가상의 가족인 ‘용감한 가족’은 앞으로 세계 각지의 마을을 찾아 리얼한 생활기를 보여주며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보여줄 신개념 예능프로그램으로, 오는 23일 (금) 밤 11시 10분에 KBS 2TV에서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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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1-20 15:40:21
    방송·연예
30일 오후, KBS신관 국제회의실에서 새 예능프로그램 <용감한 가족>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이문식, 심혜진, 최정원, 강민혁(씨엔블루), 김설현(AOA) 등이 참석했다. KBS 2TV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될 <용감한 가족>은 국내 연예인들이 외국의 한 가정을 찾아 새로운 형태의 가족을 이뤄 함께 생활하는 콘셉트의 프로그램으로 이들이 처음 찾은 나라는 바로 ‘캄보디아’다. 이 자리에 참석한 이응진 TV본부장은 "용감한 가족을 통해서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고, 아버지와 어머니, 삼촌 등 가족 안에서 자신들의 역할이 무엇인가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용감한 가족이 탄생한 의미를 설명했다. 한편 박명수는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과 방송 시간이 겹쳐 김병만과 대결을 하게 된 상황에 대해 묻자 “내 분량은 적다. 내가 주인공이 아니다. 김병만과의 대결은 아버지인 이문식의 몫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말을 들은 이문식은 “우선 제가 김병만씨보다 키가 커서 유리할 것 같다.”라고 응수해 또 한 번 좌중을 웃게 했다. 한편 아들로 출연하는 씨엔블루의 강민혁은 여동생이 생겨서 좋다는 소감을 전했다. 그는 피디님과 용감한 가족 출연을 앞두고 이야기를 할 때, 가족 중 누구를 가장 갖고 싶냐는 질문에 ‘여동생’이라고 밝혔다. 여동생이 없어서 여동생에 대한 로망을 가진 민혁은 “예쁜 여동생이 생겨서 기분이 좋다. 그런데 여동생에게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모르겠다.”라고 어색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연예인으로 구성된 가상의 가족인 ‘용감한 가족’은 앞으로 세계 각지의 마을을 찾아 리얼한 생활기를 보여주며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보여줄 신개념 예능프로그램으로, 오는 23일 (금) 밤 11시 10분에 KBS 2TV에서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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