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바 종북 토크콘서트를 개최해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구속된 황선씨의 남편인 윤기진씨가 오늘 참고인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했습니다.
민주민생평화통일주권연대의 공동의장인 윤 씨는 오늘 오후 서울경찰청 보안수사대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통일콘서트가 마녀사냥으로 종북콘서트가 됐다"며 "아내에 대한 '표적수사'를 중단하라"고 주장했습니다.
경찰은 윤씨가 '종북 콘서트'를 기획한 배후 인물인 것으로 보고 수사하는 한편 이미 구속된 황씨를 오는 22일 검찰에 송치할 예정입니다.
민주민생평화통일주권연대의 공동의장인 윤 씨는 오늘 오후 서울경찰청 보안수사대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통일콘서트가 마녀사냥으로 종북콘서트가 됐다"며 "아내에 대한 '표적수사'를 중단하라"고 주장했습니다.
경찰은 윤씨가 '종북 콘서트'를 기획한 배후 인물인 것으로 보고 수사하는 한편 이미 구속된 황씨를 오는 22일 검찰에 송치할 예정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종북 논란 토크콘서트’ 황선 씨 남편 경찰 출석
-
- 입력 2015-01-20 15:49:42
이른바 종북 토크콘서트를 개최해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구속된 황선씨의 남편인 윤기진씨가 오늘 참고인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했습니다.
민주민생평화통일주권연대의 공동의장인 윤 씨는 오늘 오후 서울경찰청 보안수사대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통일콘서트가 마녀사냥으로 종북콘서트가 됐다"며 "아내에 대한 '표적수사'를 중단하라"고 주장했습니다.
경찰은 윤씨가 '종북 콘서트'를 기획한 배후 인물인 것으로 보고 수사하는 한편 이미 구속된 황씨를 오는 22일 검찰에 송치할 예정입니다.
-
-
이슬기 기자 wakeup@kbs.co.kr
이슬기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