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비정규직 추가 소송…“불법 파견 중단·정규직 촉구”

입력 2015.01.20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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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비정규직 근로자 58명이 한국지엠을 상대로 파견 근로의 불법 여부를 가려달라는 추가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한국지엠 부평·창원 비정규직지회는 오늘 인천 한국지엠 부평공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지엠이 비정규직 근로자들을 불법 파견하는 것을 중단하고 정규직으로 전환해 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현대.기아자동차는 물론 한국지엠 창원 비정규직 근로자들이 원청을 상대로 낸 불법파견 소송에서 승소했는데도 한국지엠은 대법원의 확정판결이 나와도 아무런 사과나 조치가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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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GM 비정규직 추가 소송…“불법 파견 중단·정규직 촉구”
    • 입력 2015-01-20 16:22:59
    사회
한국지엠 비정규직 근로자 58명이 한국지엠을 상대로 파견 근로의 불법 여부를 가려달라는 추가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한국지엠 부평·창원 비정규직지회는 오늘 인천 한국지엠 부평공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지엠이 비정규직 근로자들을 불법 파견하는 것을 중단하고 정규직으로 전환해 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현대.기아자동차는 물론 한국지엠 창원 비정규직 근로자들이 원청을 상대로 낸 불법파견 소송에서 승소했는데도 한국지엠은 대법원의 확정판결이 나와도 아무런 사과나 조치가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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