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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금 횡령 혐의’ 초교 행정실장 스스로 목숨 끊어
입력 2015.01.20 (16:31) 사회
인터넷 도박으로 빚을 지자 학교 공금을 횡령한 초등학교 행정실장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경상남도교육청은 지난 12일 오전 10시 쯤 경남 산청군 단성면에서 통영의 한 초등학교 행정실장 36살 황 모 씨가 자신의 승용차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숨진 황 씨는 '인터넷 도박 사이트에 배팅하면서 빚을 지게 됐고 학교 공금에 손을 댔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상남도교육청은 지난 12일 오전 10시 쯤 경남 산청군 단성면에서 통영의 한 초등학교 행정실장 36살 황 모 씨가 자신의 승용차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숨진 황 씨는 '인터넷 도박 사이트에 배팅하면서 빚을 지게 됐고 학교 공금에 손을 댔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공금 횡령 혐의’ 초교 행정실장 스스로 목숨 끊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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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1-20 16:31:21
인터넷 도박으로 빚을 지자 학교 공금을 횡령한 초등학교 행정실장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경상남도교육청은 지난 12일 오전 10시 쯤 경남 산청군 단성면에서 통영의 한 초등학교 행정실장 36살 황 모 씨가 자신의 승용차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숨진 황 씨는 '인터넷 도박 사이트에 배팅하면서 빚을 지게 됐고 학교 공금에 손을 댔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상남도교육청은 지난 12일 오전 10시 쯤 경남 산청군 단성면에서 통영의 한 초등학교 행정실장 36살 황 모 씨가 자신의 승용차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숨진 황 씨는 '인터넷 도박 사이트에 배팅하면서 빚을 지게 됐고 학교 공금에 손을 댔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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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기자 kantap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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