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은행 강도다” 교도소 가고 싶어 난동 부린 40대 검거

입력 2015.01.20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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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경찰서는 교도소에 가기 위해 저축은행에 들어가 둔기로 난동을 부린 혐의로 49살 이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씨는 어제 오후 4시쯤 부산 부산진구의 한 저축은행에 들어가 자신이 은행강도라며 둔기로 탁자를 내려치며 위협하고 경찰을 부르라고 하는 등 난동을 부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이 씨는 "빚을 많이 지는 바람에 차라리 교도소에 가고 싶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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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가 은행 강도다” 교도소 가고 싶어 난동 부린 40대 검거
    • 입력 2015-01-20 18:40:01
    사회
부산진경찰서는 교도소에 가기 위해 저축은행에 들어가 둔기로 난동을 부린 혐의로 49살 이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씨는 어제 오후 4시쯤 부산 부산진구의 한 저축은행에 들어가 자신이 은행강도라며 둔기로 탁자를 내려치며 위협하고 경찰을 부르라고 하는 등 난동을 부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이 씨는 "빚을 많이 지는 바람에 차라리 교도소에 가고 싶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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