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부양가족 공제 확대”…야 “세액공제율 조정”
입력 2015.01.20 (19:02)
수정 2015.01.20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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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연말 정산 논란과 관련해, 정치권도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여당은 부양 가족 공제를 확대하는 방안 등을, 야당은 세액공제율을 높이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윤 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새누리당 주호영 정책위의장은 연말 정산 논란과 관련해, 둘째와 셋째 아이가 있는 가정에 혜택을 더 주는 등 부양 가족 공제 확대 방안을 검토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주 의장은 올해는 기존 소득공제에서 세액공제로 전환하는 첫 해여서 변화가 있을 수밖에 없다며, 이 제도가 정착될 수 있도록 시간을 가지고 충분히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나성린 정책위 수석부의장은 중산층 이하에서 예상보다 축소액이 크다면 대응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다자녀나 독신자 가족 등에서 예상보다 환급금 축소액이 큰 것 같다며, 이 부분에 대한 보완 의지를 밝혔습니다.
반면, 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원내대표는 다음 달 임시국회에서 연말정산 세액공제율을 현행 15%에서 조금 더 올리는 세법 개정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우 원내대표는 재벌과 대기업의 곳간은 넘쳐나는데 중산층과 서민층에게는 연말 정산이 세금 폭탄이 돼 돌아왔다며, 법인세를 정상적으로 환원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오늘 열린 여야 원내대표 주례회동에서는 2월 임시국회 의사 일정이 확정됐습니다.
새누리당 이완구, 새정치연합 우윤근 원내 대표는 다음 달 2일 임시국회를 개회하고 10일부터 나흘 동안 대정부 질문을 실시하기로 합의했습니다.
KBS 뉴스 윤진입니다.
연말 정산 논란과 관련해, 정치권도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여당은 부양 가족 공제를 확대하는 방안 등을, 야당은 세액공제율을 높이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윤 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새누리당 주호영 정책위의장은 연말 정산 논란과 관련해, 둘째와 셋째 아이가 있는 가정에 혜택을 더 주는 등 부양 가족 공제 확대 방안을 검토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주 의장은 올해는 기존 소득공제에서 세액공제로 전환하는 첫 해여서 변화가 있을 수밖에 없다며, 이 제도가 정착될 수 있도록 시간을 가지고 충분히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나성린 정책위 수석부의장은 중산층 이하에서 예상보다 축소액이 크다면 대응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다자녀나 독신자 가족 등에서 예상보다 환급금 축소액이 큰 것 같다며, 이 부분에 대한 보완 의지를 밝혔습니다.
반면, 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원내대표는 다음 달 임시국회에서 연말정산 세액공제율을 현행 15%에서 조금 더 올리는 세법 개정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우 원내대표는 재벌과 대기업의 곳간은 넘쳐나는데 중산층과 서민층에게는 연말 정산이 세금 폭탄이 돼 돌아왔다며, 법인세를 정상적으로 환원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오늘 열린 여야 원내대표 주례회동에서는 2월 임시국회 의사 일정이 확정됐습니다.
새누리당 이완구, 새정치연합 우윤근 원내 대표는 다음 달 2일 임시국회를 개회하고 10일부터 나흘 동안 대정부 질문을 실시하기로 합의했습니다.
KBS 뉴스 윤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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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 “부양가족 공제 확대”…야 “세액공제율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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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1-20 19:03:51
- 수정2015-01-20 19:41:14
<앵커 멘트>
연말 정산 논란과 관련해, 정치권도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여당은 부양 가족 공제를 확대하는 방안 등을, 야당은 세액공제율을 높이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윤 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새누리당 주호영 정책위의장은 연말 정산 논란과 관련해, 둘째와 셋째 아이가 있는 가정에 혜택을 더 주는 등 부양 가족 공제 확대 방안을 검토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주 의장은 올해는 기존 소득공제에서 세액공제로 전환하는 첫 해여서 변화가 있을 수밖에 없다며, 이 제도가 정착될 수 있도록 시간을 가지고 충분히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나성린 정책위 수석부의장은 중산층 이하에서 예상보다 축소액이 크다면 대응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다자녀나 독신자 가족 등에서 예상보다 환급금 축소액이 큰 것 같다며, 이 부분에 대한 보완 의지를 밝혔습니다.
반면, 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원내대표는 다음 달 임시국회에서 연말정산 세액공제율을 현행 15%에서 조금 더 올리는 세법 개정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우 원내대표는 재벌과 대기업의 곳간은 넘쳐나는데 중산층과 서민층에게는 연말 정산이 세금 폭탄이 돼 돌아왔다며, 법인세를 정상적으로 환원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오늘 열린 여야 원내대표 주례회동에서는 2월 임시국회 의사 일정이 확정됐습니다.
새누리당 이완구, 새정치연합 우윤근 원내 대표는 다음 달 2일 임시국회를 개회하고 10일부터 나흘 동안 대정부 질문을 실시하기로 합의했습니다.
KBS 뉴스 윤진입니다.
연말 정산 논란과 관련해, 정치권도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여당은 부양 가족 공제를 확대하는 방안 등을, 야당은 세액공제율을 높이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윤 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새누리당 주호영 정책위의장은 연말 정산 논란과 관련해, 둘째와 셋째 아이가 있는 가정에 혜택을 더 주는 등 부양 가족 공제 확대 방안을 검토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주 의장은 올해는 기존 소득공제에서 세액공제로 전환하는 첫 해여서 변화가 있을 수밖에 없다며, 이 제도가 정착될 수 있도록 시간을 가지고 충분히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나성린 정책위 수석부의장은 중산층 이하에서 예상보다 축소액이 크다면 대응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다자녀나 독신자 가족 등에서 예상보다 환급금 축소액이 큰 것 같다며, 이 부분에 대한 보완 의지를 밝혔습니다.
반면, 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원내대표는 다음 달 임시국회에서 연말정산 세액공제율을 현행 15%에서 조금 더 올리는 세법 개정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우 원내대표는 재벌과 대기업의 곳간은 넘쳐나는데 중산층과 서민층에게는 연말 정산이 세금 폭탄이 돼 돌아왔다며, 법인세를 정상적으로 환원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오늘 열린 여야 원내대표 주례회동에서는 2월 임시국회 의사 일정이 확정됐습니다.
새누리당 이완구, 새정치연합 우윤근 원내 대표는 다음 달 2일 임시국회를 개회하고 10일부터 나흘 동안 대정부 질문을 실시하기로 합의했습니다.
KBS 뉴스 윤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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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 기자 j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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