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리 혐의’ 기소된 장석효 한국가스공사 사장 해임

입력 2015.01.20 (20:0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비리 혐의로 기소된 장석효 한국가스공사 사장이 해임됐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박근혜 대통령이 윤상직 장관이 제출한 장 사장 해임 건의를 재가했으며, 이를 가스공사에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산업부는 앞으로도 유사한 비리 문제가 발생할 경우 법과 원칙에 따라 엄중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장 사장은 2011년부터 2013년까지 모 예인선 업체 대표로 재직하면서 이사들에게 한도 이상의 연봉을 지급하는 등 회사에 30억원 상당의 손해를 끼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비리 혐의’ 기소된 장석효 한국가스공사 사장 해임
    • 입력 2015-01-20 20:08:55
    경제
비리 혐의로 기소된 장석효 한국가스공사 사장이 해임됐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박근혜 대통령이 윤상직 장관이 제출한 장 사장 해임 건의를 재가했으며, 이를 가스공사에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산업부는 앞으로도 유사한 비리 문제가 발생할 경우 법과 원칙에 따라 엄중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장 사장은 2011년부터 2013년까지 모 예인선 업체 대표로 재직하면서 이사들에게 한도 이상의 연봉을 지급하는 등 회사에 30억원 상당의 손해를 끼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