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리 혐의로 기소된 장석효 한국가스공사 사장이 해임됐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박근혜 대통령이 윤상직 장관이 제출한 장 사장 해임 건의를 재가했으며, 이를 가스공사에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산업부는 앞으로도 유사한 비리 문제가 발생할 경우 법과 원칙에 따라 엄중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장 사장은 2011년부터 2013년까지 모 예인선 업체 대표로 재직하면서 이사들에게 한도 이상의 연봉을 지급하는 등 회사에 30억원 상당의 손해를 끼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박근혜 대통령이 윤상직 장관이 제출한 장 사장 해임 건의를 재가했으며, 이를 가스공사에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산업부는 앞으로도 유사한 비리 문제가 발생할 경우 법과 원칙에 따라 엄중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장 사장은 2011년부터 2013년까지 모 예인선 업체 대표로 재직하면서 이사들에게 한도 이상의 연봉을 지급하는 등 회사에 30억원 상당의 손해를 끼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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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리 혐의’ 기소된 장석효 한국가스공사 사장 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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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1-20 20:08:55
비리 혐의로 기소된 장석효 한국가스공사 사장이 해임됐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박근혜 대통령이 윤상직 장관이 제출한 장 사장 해임 건의를 재가했으며, 이를 가스공사에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산업부는 앞으로도 유사한 비리 문제가 발생할 경우 법과 원칙에 따라 엄중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장 사장은 2011년부터 2013년까지 모 예인선 업체 대표로 재직하면서 이사들에게 한도 이상의 연봉을 지급하는 등 회사에 30억원 상당의 손해를 끼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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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용 기자 emaninn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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