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금강산 세계적 관광지로 개발”…4월 투자설명회

입력 2015.01.2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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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원산-금강산 국제관광지대를 세계적 관광지로 개발하기로 하고 오는 4월 투자설명회를 연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중앙통신은 오응길 원산지구개발총회사 총사장의 말을 인용해 오는 4월에서 5월 사이 투자설명회를 열고, 설명회 참석자들의 원산시·금강산 지구 관광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오 총사장은 개발과 관광을 동시에 밀고 나가는 것이 원산-금강산 지대 개발의 기본 방향이라며 이 지대를 세계적인 관광지로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습니다.

북한은 지난해 6월 원산시와 고성군.금강군 등 약 430제곱킬로미터의 원산-금강산 국제관광지대 개발에 대한 최고인민위원회 상임위원회 정령을 발표하고 사업을 추진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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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 “금강산 세계적 관광지로 개발”…4월 투자설명회
    • 입력 2015-01-20 20:24:54
    정치
북한은 원산-금강산 국제관광지대를 세계적 관광지로 개발하기로 하고 오는 4월 투자설명회를 연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중앙통신은 오응길 원산지구개발총회사 총사장의 말을 인용해 오는 4월에서 5월 사이 투자설명회를 열고, 설명회 참석자들의 원산시·금강산 지구 관광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오 총사장은 개발과 관광을 동시에 밀고 나가는 것이 원산-금강산 지대 개발의 기본 방향이라며 이 지대를 세계적인 관광지로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습니다. 북한은 지난해 6월 원산시와 고성군.금강군 등 약 430제곱킬로미터의 원산-금강산 국제관광지대 개발에 대한 최고인민위원회 상임위원회 정령을 발표하고 사업을 추진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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