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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유도 금메달리스트 사이토, 암으로 사망
입력 2015.01.20 (21:10) 수정 2015.01.20 (21:11) 연합뉴스
1984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과 1988년 서울 올림픽 남자 유도 종목에서 2연패를 차지했던 일본 유도의 영웅 사이토 히토시(54)가 암을 이겨내지 못하고 끝내 세상을 떠났다.

일본 스포츠신문 닛칸 스포츠는 20일 "일본 남자 유도 중량급의 한 시대를 풍미했던 사이토 히토시 일본유도연맹 강화위원장이 이날 오전 오사카 시립종합병원에서 간내 담관암으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1961년 아오모리시에서 태어난 사이토는 1983년 모스크바 세계선수권대회 무제한급에서 우승한 데 이어 1984년 LA 올림픽에서도 95㎏ 이상급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일본 유도의 간판스타로 떠올랐다.

1986년 서울 아시안게임에서도 95㎏급 정상에 오른 사이토는 1988년 서울올림픽에서 또 한 번 95㎏급 우승을 차지하며 올림픽 2연패의 기쁨을 맛봤다.

사이토는 현역에서 은퇴한 이후 2004년 아테네 올림픽과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일본 남자 대표팀 감독을 맡은 바 있다.
  • 일 유도 금메달리스트 사이토, 암으로 사망
    • 입력 2015-01-20 21:10:54
    • 수정2015-01-20 21:11:32
    연합뉴스
1984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과 1988년 서울 올림픽 남자 유도 종목에서 2연패를 차지했던 일본 유도의 영웅 사이토 히토시(54)가 암을 이겨내지 못하고 끝내 세상을 떠났다.

일본 스포츠신문 닛칸 스포츠는 20일 "일본 남자 유도 중량급의 한 시대를 풍미했던 사이토 히토시 일본유도연맹 강화위원장이 이날 오전 오사카 시립종합병원에서 간내 담관암으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1961년 아오모리시에서 태어난 사이토는 1983년 모스크바 세계선수권대회 무제한급에서 우승한 데 이어 1984년 LA 올림픽에서도 95㎏ 이상급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일본 유도의 간판스타로 떠올랐다.

1986년 서울 아시안게임에서도 95㎏급 정상에 오른 사이토는 1988년 서울올림픽에서 또 한 번 95㎏급 우승을 차지하며 올림픽 2연패의 기쁨을 맛봤다.

사이토는 현역에서 은퇴한 이후 2004년 아테네 올림픽과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일본 남자 대표팀 감독을 맡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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