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정산 반발…‘증세반대’ 서명운동 돌입
입력 2015.01.21 (10:22)
수정 2015.01.21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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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정산에 대한 직장인들의 불만이 커지는 가운데 한국납세자연맹이 '증세 반대' 서명운동에 나섰습니다.
한국납세자연맹은 이번에 바뀐 연말정산은 잘못된 세수 추계를 근거로 한 중대하고 명백한 잘못이라며, 홈페이지를 통해 '근로소득자 증세 반대' 서명운동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납세자연맹은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자동계산기'로 만 명 이상을 시뮬레이션해본 결과 80% 이상이 정부의 발표와 다르게 나오는 등 공평하지 않게 증세가 됐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자본소득에 대해서는 제대로 과세하지 않으면서, 직장인들에게만 과도한 세 부담을 지우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한국납세자연맹은 이번에 바뀐 연말정산은 잘못된 세수 추계를 근거로 한 중대하고 명백한 잘못이라며, 홈페이지를 통해 '근로소득자 증세 반대' 서명운동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납세자연맹은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자동계산기'로 만 명 이상을 시뮬레이션해본 결과 80% 이상이 정부의 발표와 다르게 나오는 등 공평하지 않게 증세가 됐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자본소득에 대해서는 제대로 과세하지 않으면서, 직장인들에게만 과도한 세 부담을 지우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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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말정산 반발…‘증세반대’ 서명운동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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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1-21 10:22:19
- 수정2015-01-21 10:22:39
연말정산에 대한 직장인들의 불만이 커지는 가운데 한국납세자연맹이 '증세 반대' 서명운동에 나섰습니다.
한국납세자연맹은 이번에 바뀐 연말정산은 잘못된 세수 추계를 근거로 한 중대하고 명백한 잘못이라며, 홈페이지를 통해 '근로소득자 증세 반대' 서명운동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납세자연맹은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자동계산기'로 만 명 이상을 시뮬레이션해본 결과 80% 이상이 정부의 발표와 다르게 나오는 등 공평하지 않게 증세가 됐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자본소득에 대해서는 제대로 과세하지 않으면서, 직장인들에게만 과도한 세 부담을 지우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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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근 기자 jkcho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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